6월 집중 관리로 딸기농사 성공 열쇠
6월, 딸기농사 성패 좌우하는 핵심 시기
충남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6월 고온기 시작과 함께 우량 자묘 생산을 위한 집중 관리법을 발표했습니다. 딸기는 육묘 상태에 따라 생산량과 품질이 크게 달라지며, 현장에서는 "육묘가 농사의 90%를 결정한다"고 할 만큼 초기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자묘 유인과 묘령 확보가 우선
6월은 자묘 유인과 활착이 집중되는 시기로, 환경 관리와 병해충 예방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촉성재배용 우량 묘 생산을 위해서는 늦어도 6월 하순까지 자묘 유인을 마치고, 정식 전 최소 60~90일의 묘령을 확보해야 합니다. 뿌리가 충실해야 대과 다수확이 가능하며, 모주 1주당 30주 내외의 유인이 적당하다고 안내했습니다.
고온기 하우스 환경 관리 필수
하우스 내부 온도가 35℃를 넘으면 묘의 생육이 지연되고 런너 발생이 급감하므로, 차광막 설치와 환기팬 가동, 포그 시설 활용 등으로 온도를 적극 낮춰야 합니다. 자묘 받기가 끝난 후에는 모주의 잎을 제거해 통풍을 확보하고, 자묘의 잎 수를 3매 내외로 유지해 웃자람을 방지해야 합니다.
병해충 예방과 PLS 준수 강조
병해충 관리는 발생 후 치료보다 예방이 핵심입니다. 장마철 런너 절단과 잎따기 작업은 반드시 맑은 날에 실시하고, 당일 즉시 약제를 살포해야 합니다. 탄저병과 시들음병 증상 식물체는 지체 없이 제거해야 하며, 흰가루병, 응애, 진딧물 등 주요 병해충을 지속적으로 예찰하고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에 맞는 약제로 선제 방제에 나서야 합니다.
전문가 조언과 농업인 지원 안내
김현숙 딸기연구소 육종팀장은 "탄저병과 시들음병은 한 번 발생하면 치료가 매우 어렵다"며 "예방 위주의 약제 방제와 하우스 내 철저한 환기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농업기계 정비기능사 및 운전기능사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을 위한 지원도 안내하고 있습니다.
담당 부서 및 연락처
충남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
전화번호: 041-635-63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