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입임대주택 3383호 청년·신혼·신생아 대상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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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임대주택 모집 정보

국토교통부는 오는 26일부터 전국 15개 시·도에서 청년신혼·신생아 가구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청년에게 1812호, 신혼 및 신생아 가구에 1571호, 총 3383호가 배정되어 있으며, 신청자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이르면 12월 초부터 입주할 수 있다. 매입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주택사업자가 도심 내 우수한 입지에 양질의 주택을 신축하거나 매입하여 직접 공급하는 주택의 일종이다.

입주자 모집 배경과 필요성

매입임대주택은 공공이 직접 공급하기 때문에 전세사기에 대한 걱정 없이 장기간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전세사기의 영향으로 침체된 수도권 비아파트 전세시장의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지난 2차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서는 수도권에서 청년의 평균 경쟁률이 121:1, 신혼·신생아는 11:1, 서울에서는 청년이 217:1, 신혼·신생아가 17:1로 조사되어 청년과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 청년 매입임대주택: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을 위해 시세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
  •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시세 30~40%70~80% 수준으로 나뉘어 공급.
  • 신생아가구 1순위 모집: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 및 6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 우선.

임대주택 유형과 조건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시세 기준에 따라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공급된다. 신혼·신생아Ⅰ유형은 892호, 신혼·신생아Ⅱ유형은 679호로 각각 공급된다. 신생아 가구는 전용으로 입주자 모집 시 우선공급되며,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나 예비 신혼부부도 참여할 수 있다. 이러한 조건들은 주택을 이용하는 청년과 신혼부부의 생활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들이다.

매입임대주택의 추가 정보

전환형 매입임대주택도 준비 중에 있으며, 이는 입주자가 최소 6년 임대거주 후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거 안정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청년 및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의 소득 및 자산 요건 없이도 시세 대비 90% 전세로 공급하는 유형이나, 신혼·신생아 입주자격을 갖춘 자를 대상으로 한 월세형도 포함되어 있다. 이처럼 다양한 선택지를 통해 주거 지원의 폭을 넓히고 있으며,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신청 방법 및 일자

모집일자 신청 사이트 상세 문의
오는 26일부터 LH청약플러스 (https://apply.lh.or.kr)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정책과 (044-201-4479)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총 1571호가 LH에서 모집되며, 부산주택도시공사 등에서 모집하는 매입임대주택은 291호이다. 신청은 LH 청약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기관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도곤 국토부 주거복지지원과장은 신축매입임대 공급이 대폭 확대되기 때문에 우수한 입지에 품질 좋은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정책 추진의 방향

국토교통부는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통해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이와 함께 지역 주택시장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전세사기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공공주택 공급의 질과 양을 동시에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은 대한민국의 주거 복지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다양한 통계와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성 확보 방안

향후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필요하다. 하지만 정책의 진행 상황과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목소리를 내는 청년신혼부부와의 소통을 강화하며, 이들의 주거 안정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방안을 추가적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주거 안정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양질의 주택 공급뿐만 아니라, 주거 복지 정책이 더욱 포괄적이어야 하며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정리 및 결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청년 및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의 모집은 신축매입임대 공급 확대의 일환으로, 주거가 불안정한 세대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노력이다. 이로써 전세사기 문제를 해결하고, 전국적인 주거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는 정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혼부부와 청년들을 위한 정책적 지원은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이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다. 따라서 모든 청년과 신혼부부는 이런 기회를 놓치지 말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주거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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