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연산문화창고 한국 현대미술 거장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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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연산문화창고 한국 현대미술 거장展

논산 연산문화창고, 한국 현대미술 거장展 개최

겨울이 깊어가는 2월, 충남 논산시 연산면에 위치한 연산문화창고에서 한국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연산문화창고 4동 다목적 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입장 마감은 5시 30분이다.

문화힐링 명소로 자리잡은 연산문화창고

연산문화창고는 논산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문화 힐링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주변 도로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365일 차량 통행이 금지되어 있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곳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분위기 좋은 카페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적합하다.

한국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 전시

이번 전시에는 김창열, 김환기, 박서보, 유영국, 이대원, 이왈종, 이우환, 박수근, 장욱진, 천경자 등 총 10인의 한국 현대미술 대표 작가들의 작품이 소개된다. 작품들은 판화, 사후판화, 아트포스터 등 다양한 제작 방식으로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미술 경험을 선사한다.

작품별 특징과 작가 소개

  • 판화 작품은 작가의 친필 서명과 한정된 에디션 넘버가 표기되어 있어 원화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 사후판화는 작가 사후에 발행된 판화로, 작가 서명 대신 저작권 관리 재단의 직인이 찍혀 있다.
  • 아트포스터는 공식 저작권 계약을 통해 제작된 오픈 에디션으로, 서명이나 에디션 넘버 없이 제작된다.

대표 작가 김환기는 한국적 전통과 자연을 서구 추상 회화로 풀어낸 근현대 미술의 거장이다. 유영국은 기하학적 형태와 강렬한 색채로 자연을 재해석한 추상미술의 선구자다. 박서보는 단색화의 거장으로 반복적인 선 긋기를 통해 독창적인 미술 세계를 구축했다. 김창열은 극사실적 물방울과 천자문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잇는 작품을 선보였다.

이대원은 수묵의 미감을 서양화로 재해석했으며, 이왈종은 화려한 색채와 자유로운 구성을 통해 중도의 세계를 표현한다. 이우환은 전통 미학을 바탕으로 존재와 관계를 탐구하는 현대미술 작가다. 박수근은 인간의 선함과 진실함을 담아낸 국민 화가로, 그의 대표작 '빨래터의 여인'이 크게 확대되어 전시 중이다. 천경자는 여인과 꽃을 통해 내면의 감정을 표현하며, 장욱진은 사람과 자연의 공존을 민족적 정서로 풀어낸 작가다.

전시 관람과 체험 프로그램

전시 관람 후에는 옆동 6동 오감놀이터에서 4가지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는 2026년 1월 27일부터 3월 29일까지 이어지며, 입장료와 주차비 모두 무료다.

전시 정보

장소연산문화창고 4동 다목적 홀 (충남 논산시 연산면 선비로 231번길 28)
전시기간2026년 1월 27일 ~ 3월 29일
관람시간10:00 ~ 18:00 (입장 마감 17:30)
입장료무료
휴관일매주 월요일
주차비무료

맹추위가 계속되는 겨울, 연산문화창고에서 한국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문화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가족과 함께 방문해 다양한 체험과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이곳은 논산의 새로운 문화 보물창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논산 연산문화창고 한국 현대미술 거장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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