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꽃지해수욕장 해넘이 축제 현장

2025년 태안 꽃지해수욕장 해넘이 축제 현장
2025년 12월 31일,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에 위치한 꽃지해수욕장에서 제21회 안면도 저녁놀 축제, 즉 해넘이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2025년과 2026년이 충남 방문의 해 및 태안 방문의 해로 지정된 뜻깊은 해를 맞아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습니다.
안면도에서 점심 식사를 마친 방문객들은 오후 2시부터 시작된 행사장으로 이동해 서해 바다와 문화재로 지정된 할미·할아비바위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하며 축제 분위기에 흠뻑 젖었습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참여를 이끌었습니다.
다채로운 체험과 풍성한 행사
연날리기, 소원풍선 만들기, 2026년 달력 만들기, 가방 만들기, 토퍼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떡 나눔과 떡매치기 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가래떡과 인절미 나눔은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는데, 인절미 체험은 직접 떡을 자르고 콩가루를 묻히는 방식으로 참여의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행사 시작 전에는 관람객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이 펼쳐져 현장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습니다. 또한 내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개최 예정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홍보 부스도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기념품과 포토존을 제공하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와 의미
식전 공연으로 ‘더카리스’ 합창단의 무대가 펼쳐졌고, 이어 태안군수와 군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 태안 방문의 해’ 연장 선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태안 관광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가 표명되었습니다.
이후 가수 ‘여행스케치’의 공연이 이어지며, 관람객들은 서서히 저무는 2025년의 해를 바라보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많은 이들이 서로의 행복과 건강, 사랑과 희망을 기원하며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꽃지해수욕장, 해넘이 명소로 자리매김
꽃지해수욕장은 넓은 백사장과 서해의 아름다운 일몰 풍경, 그리고 할미·할아비바위라는 문화재가 어우러져 해넘이 명소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함께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태안 꽃지해수욕장에서 열린 이번 해넘이 축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따뜻한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