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당일치기 여행, 혼자서도 뚜벅이도 완벽 코스

Last Updated : 2025-11-17

충남 공주, 혼자 여행과 뚜벅이 여행에 최적의 당일치기 코스

충남 공주는 혼자 여행하는 이들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뚜벅이 여행객 모두에게 안성맞춤인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공주 당일치기 여행 코스는 역사와 문화, 맛집과 카페를 아우르며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누구나 만족할 만한 일정입니다.

공주시 금성동에 위치한 공산성은 백제시대의 대표적인 성곽으로, 걷기 좋은 코스로 유명합니다. 특히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주말에 진행되는 수문장 교대식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이곳은 공주 여행에서 반드시 들러야 할 필수 코스입니다.

대통1길에 자리한 나태주 골목길은 아기자기한 분위기 속에 나태주 시인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문학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인근에 위치한 나태주풀꽃문학관 신관도 함께 방문하면 더욱 풍성한 문화 체험이 가능합니다.

감영길에 위치한 가가상점은 아기자기한 로컬 굿즈와 책을 만날 수 있는 무인 상점으로, 독특한 쇼핑 경험을 제공합니다. 근처에 자리한 가가책방도 함께 방문하면 더욱 다채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제민천3길에 위치한 쉐마롱은 계절 과일과 밤을 활용한 프렌치 디저트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로,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해 편안한 휴식을 제공합니다.

한적2길에 자리한 피탕김탕은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공주의 명물 김피탕의 원조집으로, 캐치테이블 예약도 가능합니다. 여행 중 특별한 맛집을 찾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웅진로에 위치한 책방잇다는 선물용으로도 좋은 유럽 감성의 빈티지 테이블웨어를 판매하며, 온라인 구매도 가능해 편리합니다.

논산시 가야곡면 삼전길에 위치한 부자떡집은 쫀득한 식감으로 블루리본 13개를 받은 떡집으로, 전국 택배 주문도 가능해 여행 후에도 그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제민천3길에 자리한 소로빵집은 소금빵으로 유명한 아담한 빵집으로, 정기 휴무는 화요일과 수요일입니다. 여행 중 간단한 간식으로 제격입니다.

이번 주말, 충남 공주에서 혼자서도, 뚜벅이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역사적인 명소부터 감성 가득한 카페와 맛집까지, 공주는 모든 여행객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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