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농사랑, 추석맞이 특별전으로 풍성한 한가위 선사

충남 농사랑, 추석맞이 특별전으로 풍성한 한가위 선사

가을 햇살이 무르익는 9월, 충청남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도내 농특산물을 한자리에 모은 온라인 쇼핑몰 '농사랑'에서 2025년 추석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도민들의 정성과 땀으로 키운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소중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특별전은 ‘한가위 특급열차’라는 주제로, 충남 도내 130여 개 농가가 생산한 800여 종의 상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선물세트관’에서는 명절용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농사랑은 충청남도의 15개 시군에서 엄선한 농·특산물을 건강하고 신선한 상태로 제공하는 온라인 장터로,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지역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습니다.

예산쌀로 풍성한 한가위 밥상

추석을 앞두고 충남의 대표 브랜드 쌀인 예산쌀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예산쌀은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속에서 자란 최고 품질의 쌀로, 매년 햅쌀을 기다리는 소비자들이 많습니다. 2025년산 햅쌀은 알이 굵고 윤기가 흐르며, 갓 도정한 쌀에서 풍기는 고소한 향이 집안 가득 퍼져 명절 밥상의 기대감을 높입니다.

밥맛이 뛰어난 예산쌀은 가족과 친지들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명절 밥상의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강경포구 젓갈, 바다의 맛을 담은 명절 선물

충남 논산 강경은 젓갈의 고장으로 유명합니다. 강경포구 일대는 가을이면 젓갈의 풍미와 시장의 활기로 가득 찹니다. 이번 추석에는 오젓, 꼴뚜기젓, 오징어젓, 낙지젓으로 구성된 강경포구젓갈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젓은 5월에 잡은 새우로 담근 새우젓 중에서도 귀하고 맛이 뛰어나 김장 준비에 필수적입니다. 꼴뚜기젓은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으로 아이들도 즐기기 좋으며, 오징어젓은 고소한 풍미가 명절 술안주로 제격입니다. 낙지젓은 탱글탱글한 식감과 진한 양념 맛으로 어른들의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이 젓갈 선물세트는 단순한 음식 선물을 넘어 충남의 전통과 바다의 맛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명절 선물이 되고 있습니다.

농사랑, 지역 농가와 소비자 잇는 온라인 장터

농사랑은 충남의 농·수·축산물을 직거래로 연결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이번 추석 특별전에서는 과일, 한과, 곶감, 육류 등 명절에 빠질 수 없는 다양한 인기 품목을 엄선해 선보이고 있습니다. 신선도와 품질을 보장하며 지역 농업인들에게도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추석 특별전을 통해 도민들의 농산물이 전국으로 전해지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웃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남 농산물이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다가오는 한가위, 충남 농사랑을 통해 따뜻한 명절 정을 나누는 것은 의미 있는 선택이 될 것입니다.

농사랑 쇼핑몰 주소: https://www.nongsarang.co.kr/

추석 배송 안내: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전 10시까지 주문 건은 추석 전 배송되며, 이후 주문 건은 10월 10일부터 순차 배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