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서 만나는 충남의 매력

서울 광화문 광장, 충남의 매력 가득한 CN페스타 개최

2025년 9월 17일, 서울 광화문 광장이 충청남도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물들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CN페스타'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며, 충남 15개 시·군의 특색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다.

충남의 문화와 맛, 그리고 이야기

CN페스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다. 행사장에는 15개 시·군 홍보존, 보부상존, 국제행사 홍보존, 테마존, 체험존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충남의 문화와 역사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특히 보부상존에서는 옛 장터의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체험존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풍성한 공연 라인업

오후 5시부터 6시까지는 식전 공연이 펼쳐진다. 서정적인 음색의 트로트 가수 박민수, 미래를 노래하는 정예원, 대한민국의 미래를 상징하는 K-POP 고등학교, 그리고 충남을 주제로 한 EDM 랩 공연을 선보이는 청양이가 무대에 오른다.

이어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는 KBS 스테이지 W에서 온유, 폴킴, SF9, ONEUS, STAYC, RESCENE, UNIS, AHOF 등 인기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들은 각기 다른 음악 장르로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 예매 및 입장 안내

메인 공연 입장은 현장 배부처에서 정보 등록 후 추첨을 통해 이루어진다. 배부처는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옆에 위치하며, 배부 시간은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다. 좌석은 한정되어 있어 선착순으로 추첨권이 배부된다. 추첨은 오후 3시 30분에 진행되며, 당첨자는 개별 카카오톡 메시지로 안내받는다. 입장은 오후 4시부터 4시 50분까지 추첨 번호 순서대로 진행되며, 좌석 지정은 불가하다.

충남 방문의 해 맞아 특별한 축제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이어지는 충남 방문의 해를 기념하는 이번 CN페스타는 서울 한복판에서 충남의 멋과 맛,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광화문 광장은 이날 충남의 모든 매력을 담은 축제의 장으로 변신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9월 17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충남의 다채로운 매력을 직접 체험해보길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