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대응댐’ 건설, 극한 날씨와 물산업 대응!
기후대응댐 건설 추진 배경
기후 위기로 인한 극한 홍수와 가뭄은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후대응댐'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최근 경기 연천, 강원 양구를 포함한 14개 기후대응댐 후보지를 발표하였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설명회를 통해 궁금증과 우려를 해소할 예정입니다. 기후대응댐은 향후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물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입니다.기후위기로 인한 극한 자연재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이와 같은 사전 준비는 더욱 나아가 미래의 물 수요 증가에 대해서도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습니다.
기후대응댐 후보지 상세
이번에 선정된 기후대응댐 후보지는 다목적댐 3곳, 홍수조절댐 7곳, 용수전용댐 4곳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한강권역 4곳, 낙동강권역 6곳, 금강권역 1곳, 영산강·섬진강권역 3곳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총 14곳이 후보지로 선정되었습니다. 댐들은 각각 연간 다양한 양의 물을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80~220mm의 강우를 수용할 수 있는 홍수 방어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댐들은 기후 이상현상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 한강권역의 후보지: 강원 양구군 수입천 다목적댐 등 4곳
- 낙동강권역의 후보지: 경북 예천군 용두천 홍수조절댐 등 6곳
- 금강권역의 후보지: 충남 청양군 지천 다목적댐 1곳
- 영산강·섬진강권역의 후보지: 전남 화순군 동복천 용수전용댐 등 3곳
- 각 댐은 홍수 방어 및 물 공급에서 중대한 역할을 합니다.
기후대응댐의 필요성과 효과
기후대응댐 건설의 목표는 홍수 방어뿐만 아니라 극한 가뭄에 대처하기 위함입니다. 최근 3년 동안 극한 호우와 가뭄으로 인한 피해액은 1조 6000억원을 넘었습니다. 특히, 가뭄의 경우, 2022년까지의 기간 동안 매우 긴 가뭄이 발생하여 생활용수 부족과 산업 피해가 일어났습니다. 이러한 기후 위협에 맞서기 위해 기후대응댐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댐을 통해 연간 2억 5000만 톤의 물을 공급하여 극한의 기후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주민 참여와 의견 수렴
환경부는 기후대응댐 후보지 공청회를 개최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입니다. 댐 건설로 인한 수몰 가구나 환경 변화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후보지는 면밀히 검토되었으며, 불필요한 상수원 규제도 최소화됩니다. 주민들과의 열린 소통은 이 과정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댐 건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후대를 대비한 미래 전략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댐 건설이 지역주민의 삶과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하며, 관련 인프라에 대한 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할 것입니다. 기후 대응을 위해, 댐 건설은 응급 시기에 맞춰 즉각적인 준비가 필요합니다. 댐 건설은 지역사회와 경제에 오래도록 기여할 것입니다. 이러한 기후대응 댐은 한국의 미래를 가꾸는 중요한 계획이 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