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외국인 근로자 보호 취약사업장 집중 관리 필요!
한파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
정부는 청소·위생업종 등에서 일하는 근로자와 외국인 근로자를 한파 건강보호 대상으로 추가하는 대책을 마련하였다. 이는 한파에 노출되어 장시간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목표로 설정되었다. 특히, 고용노동부는 ‘한파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의 일환으로 내년 3월까지 이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대책은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매우 중요한 정책이다.
대상 업종 및 직종의 취약성
이번 대책은 특히 한파에 취약한 업종인 건설, 청소, 위생 부문을 대상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직종은 야외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기 때문에 저온 환경에 대한 건강위험이 큽니다. 이를 통해 고령자 및 한랭질환 민감군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 지원이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 청소업종 근로자에게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 동상 및 저체온증 예방을 위한 핫팩과 귀 덮개를 지원한다.
- 배달종사자와 관련된 쉼터 설치 지원이 확대된다.
건강관리 서비스와 지원 내용
청소 및 위생업종 근로자들에게는 근로자 건강센터의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 한랭질환 예방 교육과 더불어 혈압 및 혈당 검사를 실시하고, 그에 대한 건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특히 저온 환경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 서비스는 전국적으로 500개소에서 시행될 계획이다. 또한, 배달 종사자들에게는 자치단체와 민간기관의 협력을 통해 이동노동자 쉼터의 설치가 확대된다. 이는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는 또 다른 중요한 조치로, 더욱 효과적인 지원을 통해 건강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려는 노력이 반영된 결과이다.
기타 지원사항 및 건강검진
고위험군 대상으로는 심층 건강 진단비용을 80% 지원하며, 외국인 근로자들에게는 다양한 언어로 한랭질환 예방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은 노동자들이 적절한 정보를 통해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
현장 안전 관리 및 점검
| 건설현장 안전점검 및 예방조치 | 위험요인 공유 및 안전조치 교육 | 근로자 휴게시설 운영 점검 |
김문수 고용부 장관은 겨울철 건설현장의 안전관리를 위한 점검을 실시하며, 위험요인과 화재사고 예방 조치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점검과 교육은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한 근무 환경 속에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여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포함된다.
한파에 대한 대응 방안
올겨울 기습적인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고용부는 LED 표시 장비와 피난로의 확보 등 겨울철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정기적인 훈련과 점검이 요구되며, 이를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정책을 강화할 것이다.
결론 및 향후 계획
고용부는 취약 사업장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과 건강검진을 통해 한파가 미치는 건강 위험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은 향후 노동자의 건강 보호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동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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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정보 및 연락처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고용노동부에 문의하시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건설산재예방정책과(044-202-8941) 및 직업건강증진팀(044-202-8895)으로 연락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