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 소아의료 새 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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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소아의료 새 거점

충청남도가 단국대병원과 협력해 내포신도시에 소아 전용 응급실과 30병상을 갖춘 내포어린이병원 건립을 추진한다. 병원은 2028년 4월 준공한 뒤 개원 준비를 거쳐 같은 해 10월 첫 진료를 시작할 예정이다.

충남도와 단국대병원은 병원 건립과 개원 준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역 어린이가 거주지에서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소아의료 기반을 확충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

내포신도시에 들어서는 어린이병원

내포어린이병원은 충남 홍성군 홍북읍 내포신도시 의료시설용지에 건립된다. 총사업비는 487억 원이며, 건물은 지하 1층과 지상 3층으로 구성된다. 전체 연면적은 5326㎡다.

건립 위치충남 홍성군 홍북읍 내포신도시 의료시설용지
총사업비487억 원
건물 규모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5326㎡
준공 예정2028년 4월
첫 진료 예정2028년 10월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되면 준공과 개원 준비 사이에는 약 6개월의 기간이 주어진다. 이 기간을 거친 뒤 2028년 10월부터 환자를 맞는 일정이다.

소아 전용 응급실 신설

내포어린이병원에는 어린이 환자를 위한 소아 전용 응급실이 설치된다. 외래 진료실과 입원 병동도 함께 마련돼 응급 진료부터 외래 진료, 입원 치료까지 필요한 기능을 갖추게 된다.

소아치과도 새로 들어선다. 충남도는 이를 통해 지역 어린이가 거주 지역 안에서 1차 진료부터 3차 전문 진료까지 받을 수 있는 의료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의 의료 이용 수요를 반영해 시설 기능도 보강했다. 충남도와 단국대병원은 2026년 8월부터 실무협의체를 운영하며 병원 구성과 세부 사항을 조율했고, 협의 결과를 설계에 반영하고 있다.

1인실 늘린 30병상 구성

입원 병동은 총 17개 병실, 30병상으로 구성된다. 병실별로는 1인실 10실, 2인실 4실, 4인실 3실이 배치된다.

병실 유형병실 수병상 수
1인실10실10병상
2인실4실8병상
4인실3실12병상
합계17실30병상

기존 구상에서 4인실을 줄이고 1인실을 늘리는 방향으로 병실 구성을 조정했다. 1인실 확대는 입원 중 발생할 수 있는 환자 간 교차 감염을 막기 위한 설계 변경이다. 전체 병상 수는 30병상으로 유지하면서 병실 형태를 세분화했다.

건립부터 운영까지 공동 협력

이번 업무협약은 병원 건물을 짓는 단계에만 머물지 않는다. 충남도와 단국대병원은 건립 과정과 개원 준비는 물론 개원 이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협력 체계를 이어갈 방침이다.

충남도는 내포어린이병원을 지역 소아의료의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 아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병원이 문을 열면 소아 전용 응급실과 외래 진료실, 30병상 규모의 입원 병동, 소아치과가 한 시설에 자리하게 된다.

사업 관련 공개 문의는 충청남도 보건정책과 내포병원설립팀에서 받으며, 전화번호는 041-635-431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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