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산업 마이스터고 경주공업고와 서울반도체고 지정!
반도체 분야의 마이스터고 지정 배경
교육부는 첨단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두 개의 학교인 경주공업고와 서울반도체고를 제19차 산업수요맞춤형고등학교로 신규 지정하였습니다. 이는 반도체 분야의 인재육성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음을 반영한 것으로, 이러한 변화는 기술 발전을 주도하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지정된 학교들은 기숙사와 실습실의 신설 및 개선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해당 학교들은 2026학년도부터 본격적으로 마이스터고로 운영될 예정으로, 이는 학생들이 업계의 요구에 부합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각 학교에 총 50억 원을 지원하여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에도 필요한 자문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지정된 학교들의 주요 특징
경주공업고와 서울반도체고는 각기 다른 분야의 전공을 반도체 관련 학과로 개편하여 학생들에게 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경주공업고는 기존의 드론측량토목과, 스마트융합기계과, 전기에너지과, 스마트전자과 4개 학과를 반도체융합과로 새롭게 전환합니다. 또한, 경북대학교 등 인근 대학과 산업체 협력을 통해 실습 기회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서울반도체고 역시 전기제어과와 친환경자동차과 등을 반도체 장비과와 제조과로 개편하여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교원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교원을 확보하고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 경주공업고는 반도체융합과로 전환되어 새로운 교육 과정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 서울반도체고는 두 개의 반도체 관련 학과로 개편하여 실습 환경을 개선할 것입니다.
- 양교 모두 최신 기술과 산업체의 요구에 맞춘 교육의 질 향상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기숙사 및 실습 시설 지원
이번에 신규 지정된 경주공업고와 서울반도체고는 기숙사 및 실습 시설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됩니다. 교육부는 각 학교에 총 50억 원을 지원하여 교육과정 및 실습실의 개발에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이는 학생들이 실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반도체 전공 기초 실습실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며, 이는 학생들이 최신 기술을 습득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입니다.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
경주공업고와 서울반도체고는 각각의 특성에 맞춘 인재 양성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경주공업고는 케이(K)-반도체관을 구축하여 실습 기회를 확대하고 인근 대학 및 지역 산업체와 협력하여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게 합니다. 서울반도체고는 서울대 반도체 공동 연구소와의 협력으로 학생들이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와 함께 각 학과에 필요한 최신 기자재도 확보하여 실습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입니다.
마이스터고의 기능과 역할
| 마이스터고의 목표 | 산업 변화에 발맞춘 인재 양성 | 기술력 향상 및 산업 경쟁력 제고 |
| 운영 학교 수 | 57개교로 확대 | 내년 개교 예정 학교 포함 총 54개교 운영 중 |
마이스터고는 특수목적 고등학교로 현재까지 57개 학교가 지정되었으며 이는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의 중요성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마이스터고는 중등직업교육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마이스터고의 지속적인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반도체 분야 기술 육성을 위한 계획
양교는 반도체 분야에서 기술 명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경주공업고는 실습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들에게 최신 기술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경북대 및 지역 산업체와 함께 협력하는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쌓게 할 것입니다. 서울반도체고 역시 우수한 교원을 확보하고,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여 교육의 질이 더 높아질 것입니다.
교육부의 지원 및 계획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마이스터고가 첨단 산업에서도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새로운 학교 지정을 통해 산업과 교육이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학생들이 실무에 적합한 기술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교육부는 산업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 개발 및 학교 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인재 양성에 힘쓸 것입니다.
연락처 및 기타 정보
이번 신규 지정에 대한 문의는 교육부 인재정책실 평생직업교육정책관 중등직업교육정책과(전화: 044-203-6393)로 가능합니다.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며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사 이용 시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