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대공무기'로 북한 무인기 정밀타격, 연내 실전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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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레이저대공무기 양산 프로젝트
레이저를 무기에 적용하는 한국형 스타워즈(StarWars) 프로젝트의 첫 사업으로 레이저대공무기(Block-Ⅰ) 양산에 착수한다. 방위사업청은 11일 양산계약을 체결하고 대전 캠퍼스에서 착수회의를 개최한다.
레이저대공무기 소개
- 신개념 미래 무기체계: 레이저대공무기는 광섬유로부터 생성된 광원 레이저를 표적에 직접 조사해 무력화시키는 미래 무기체계이다.
- 특징: 눈에 보이지 않고 소음도 없으며, 별도의 탄약이 필요하지 않고 전기만 공급되면 운용이 가능하다. 또한, 1회 발사 때 드는 비용은 2000원에 불과하다.
사업 진행 상황
| 체계 개발 예산: 871억 원 | 착수 시기: 2019년 8월 | 성능 검증: 100% 격추 성공 |
| 전투용 적합 판정: 2020년 4월 | 양산 및 인도: 2021년 | 추가 개발 계획: 레이저발진기 출력 향상 |
이동석 방위사업청 유도무기사업부장은 레이저대공무기 양산을 통해 군에서 레이저 무기를 실전 운용하는 선도국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에는 레이저대공무기의 출력과 사거리를 더욱 향상시킬 예정이다.
문의 및 안내
문의 사항은 방위사업청 유도무기사업부 방공유도무기사업팀(02-2079-5750)으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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