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사장님들이 빛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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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사장님들이 빛난 날

소상공인과 시민 400여 명 한자리에

당진시는 2026년 10월 24일 삽교호 바다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6년 당진시 소상공인의 날 행사가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 당진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당진시와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역 곳곳에서 생업을 이어가는 소상공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생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과 표창으로 전한 격려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 소상공인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지역 경제의 현장을 지켜 온 소상공인들의 노력을 되새기고 그 공로를 격려하는 자리였다.

행사장은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분위기로 채워졌다. 참석자들은 공연과 표창 수여식을 지켜보며 지역 경제를 이끌어 온 소상공인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나는 사장이다 뜨거운 호응

올해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은 소상공인 노래자랑 나는 사장이다였다.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노래 실력을 선보였고, 관객들은 호응과 박수로 무대를 함께 즐겼다.

생업의 현장을 잠시 벗어난 소상공인들이 행사의 주인공으로 나선 가운데, 노래자랑은 참가자와 관객 모두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무대와 객석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 행사의 상생과 화합이라는 취지도 한층 선명하게 드러났다.

경영 어려움 덜어준 현장 상담

행사장 한편에서는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 부스가 운영됐다. 즐길 거리뿐 아니라 실제 경영 과정에서 필요한 상담까지 한자리에서 제공해 행사의 실질적인 의미를 더했다.

  • 충남경제진흥원과 충남신용보증재단은 특례보증과 시설 개선 지원 등에 관한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 전문 세무 상담 부스에서는 소상공인이 사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세무 관련 어려움을 상담했다.
  • 전문 법률 상담 부스도 함께 운영돼 경영 현장의 법률 관련 애로 해소를 지원했다.

지원 부스는 소상공인들이 필요한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상담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계 기관들은 특례보증과 시설 개선 지원을 비롯해 세무·법률 분야의 경영 애로를 살피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현장 목소리 반영한 지원 약속

장창순 당진시 경제국장은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들이 이날만큼은 행사의 주인공이 돼 활력을 되찾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소상공인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공연과 표창, 노래자랑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맞춤형 상담 부스를 운영해 경영 현장의 어려움을 살피는 자리로 진행됐다. 소상공인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상생과 화합의 취지를 나누며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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