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드론대회 2년 연속 우수상 쾌거

청양 드론조종 경진대회 2년 연속 우수상 수상
청양군이 충청남도 주최로 열린 제5회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조종 경진대회에서 드론 수색·탐색 부문 2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지난 16일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서 개최되었으며, 도내 15개 시·군에서 50여 명의 공무원이 참가했다.
청양군 민원과 김기호 팀장과 김유리, 조윤종 주무관으로 구성된 팀은 안정적인 비행 조종과 정밀한 수색 능력을 선보이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들은 앞서 10월 2일 열린 제12회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 청양군의 드론 운용 역량이 도내 상위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고추구기자축제, 11만 명 방문·14억 원 판매 실적
청양군은 지난 19일 '2026 청양 고추구기자축제 실무추진단 결과보고회'를 개최해 축제 성과와 개선 과제를 점검했다. 지난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27회 축제는 '청양, 맛있게! HOT하게!'를 슬로건으로 11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농특산물 판매액은 약 14억 5천만 원에 달했으며, 어린이·가족존 신설, 요리 서바이벌, '캐치! 티니핑 싱어롱쇼' 등 신규 콘텐츠가 젊은 층의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통해 폐기물 발생량을 전년 대비 60.8% 줄이는 성과도 거두었다. 다만 관람석 부족과 동선 혼잡 등은 개선이 필요한 점으로 확인되어, 군은 내년 축제를 위해 주무대 구조 재검토와 안전시설 정비를 계획 중이다.
번암 채제공 재조명 학술세미나 개최
청양군은 오는 25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공동으로 '조선 명재상 번암 채제공과 청양 상의사의 재조명'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번암 채제공(1720~1799)은 조선 후기 개혁가이자 명재상으로 영조와 정조의 신임을 받으며 수원화성 건설을 총괄한 인물이다.
청양군 화성면 구재리가 그의 탄생지로 알려져 있으며, 선생을 배향하는 상의사는 2018년 청양군 향토유적 제18호로 지정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생가터 위치 고증 연구와 복원 방향, 콘텐츠 활용 방안 등이 발표되어 지역 역사문화자원을 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연극 '염쟁이 유씨', 청양 무대에 오른다
누적 관객 70만 명을 기록한 명품 연극 '염쟁이 유씨'가 11월 5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전통 장례 문화인 '염(殮)'을 소재로 한 1인극으로, 연극배우 유순웅이 여러 인물을 홀로 소화하며 삶과 죽음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해학과 풍자로 풀어낸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10월 20일부터 공연 당일까지 청양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현장 방문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청양군 간부 공무원 대상 폭력예방 교육 실시
청양군은 지난 19일 5급 이상 고위직 간부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고위직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매년 의무 이수하는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관리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한부모가족상담복지센터 고이숙 센터장이 강연을 맡아 조직 내 발생 가능한 성희롱·성폭력 사례와 대응 방법을 설명하고,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방향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