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로 잇는 세대의 기억

기지시줄다리기 스토리워크
세대마다 이어 온 기지시줄다리기의 기억과 전승 이야기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2026 기지시줄다리기 스토리워크가 2026년 10월 14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충청남도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기지시줄다리기 전승자들이 세대별 경험을 들려주는 토크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체험 부스와 전통예술 공연을 함께 구성한 참여형 문화 향유 프로그램이다. 지역 주민과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지시줄다리기의 역사와 전승 가치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행사 일시와 장소
| 행사명 | 2026 기지시줄다리기 스토리워크 |
|---|---|
| 일시 |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
| 장소 |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
| 위치 |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안틀모시길 11 |
| 참여 대상 | 지역 주민과 방문객 누구나 |
행사가 열리는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에서는 체험과 이야기, 공연이 시간대별로 펼쳐진다. 앞부분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채우고, 뒤이어 전승자의 이야기와 전통공연을 차례로 선보이는 구성이다.
체험으로 만나는 전승 문화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는 올개심니, 당주 만들기, 줄 제작, 줄다리기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기지시줄다리기와 연결된 여러 전통 요소를 직접 살펴보고 체험하면서 무형유산이 이어지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다.
- 올개심니 체험
- 당주 만들기 체험
- 줄 제작 체험
- 줄다리기 체험
체험 공간에서는 서로 다른 세대의 주민과 방문객이 같은 전통문화를 함께 경험한다. 줄을 만들고 당겨 보는 과정은 기지시줄다리기의 전승 가치를 이해하기 쉽게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전승자가 들려주는 기억과 미래
오후 7시 50분부터 8시 20분까지 진행되는 첫 번째 토크의 주제는 기지시줄다리기의 기억과 전승이다. 전승자들이 세대별로 간직한 기억을 나누며 기지시줄다리기가 어떻게 이어져 왔는지를 들려준다.
오후 8시 30분부터 8시 50분까지는 기지시줄다리기의 미래를 주제로 두 번째 토크가 열린다. 과거의 기억을 돌아보는 데 그치지 않고, 세대를 잇는 전승 이야기를 통해 앞으로 이어질 기지시줄다리기의 모습을 살펴보는 순서다.
사람이 사람을 잇고, 한 세대의 기억이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과정이 이번 스토리워크의 중심을 이룬다. 전승자의 목소리와 참여자의 체험이 한 공간에서 만나는 만큼 기지시줄다리기의 역사와 의미를 입체적으로 접할 수 있다.
대금과 가야금부터 사물판굿까지
전승자 토크 사이에는 전통예술 공연이 배치된다. 오후 7시 30분부터 대금과 가야금으로 구성된 오프닝 공연이 15분 동안 진행되며, 이어 인사말과 첫 번째 토크가 열린다.
오후 8시 20분에는 민요 공연이 시작된다. 약 10분 동안 이어지는 공연 뒤에는 기지시줄다리기의 미래를 다루는 두 번째 토크가 마련된다. 행사의 마지막은 오후 8시 50분부터 9시까지 펼쳐지는 사물판굿 공연이 장식한다.
전체 프로그램 일정
| 시간 | 프로그램 | 주요 내용 |
|---|---|---|
| 18:00부터 19:30까지 | 체험 부스 | 올개심니, 당주 만들기, 줄 제작, 줄다리기 |
| 19:30부터 19:45까지 | 오프닝 공연 | 대금과 가야금 공연 |
| 19:45부터 19:50까지 | 오프닝 | 인사말 |
| 19:50부터 20:20까지 | 전승자 토크 | 기지시줄다리기의 기억과 전승 |
| 20:20부터 20:30까지 | 중간 공연 | 민요 공연 |
| 20:30부터 20:50까지 | 전승자 토크 | 기지시줄다리기의 미래 |
| 20:50부터 21:00까지 | 마무리 공연 | 사물판굿 |
이야기와 체험이 어우러진 자리
기지시 스토리워크는 전승자의 설명만 듣는 토크 행사에 머물지 않는다. 전통공연을 감상하고 관련 체험에 직접 참여하면서 기지시줄다리기의 역사와 전승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구성됐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체험 부스가 행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후 대금과 가야금, 민요, 사물판굿 공연이 전승자 토크와 어우러진다. 기지시줄다리기를 기억하는 세대와 새롭게 접하는 세대가 같은 공간에서 만나 무형유산의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