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시장골목 문화무대

시장과 예술이 만나는 별자리 문화 야시장
청양군의 전통시장 골목이 지역 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하는 공연장으로 바뀐다. 2026 별자리 문화 야시장은 10월 15일 정산시장과 10월 24일 청양시장에서 두 차례 열린다.
이번 행사의 중심에는 ‘문화’가 있다.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인 전통시장에 음악과 악기 연주를 더해, 시장의 일상적인 풍경과 지역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행사다.
전통시장은 상인과 주민이 안부를 나누고 장날의 활기를 함께 만들어 온 생활 공간이다. 별자리 문화 야시장은 이러한 시장의 성격을 바탕으로 중앙통로와 기존 야시장 무대를 공연 공간으로 활용한다. 시장을 찾은 주민들은 골목 가까이에서 지역 예술인들의 무대를 관람할 수 있다.
지역 예술인이 만드는 음악 무대
공연에는 청양군 관내 가수와 인근 지역에서 활동하는 가수,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한다. 멀리 떨어진 공연장이 아니라 주민들이 오가는 시장에서 무대가 펼쳐진다는 점이 행사의 특징이다.
- 관내 가수 최호의 통기타 가요 공연
- 윤서원의 트로트 무대
- 부여에서 활동하는 가수 박정래의 가요 공연
- 플루트와 오카리나 등 다양한 악기 연주
- 정산드럼교실의 드럼 연주
- 청양트롯장구의 트로트 장구 공연
무대는 통기타의 잔잔한 선율부터 트로트와 가요, 플루트와 오카리나 연주, 힘찬 드럼과 장구 장단까지 여러 장르로 구성된다. 출연진과 단체는 서로 다른 음악을 선보이지만, 모두 지역에서 활동하거나 청양의 생활문화와 맞닿아 있는 공연자들이다.
동네에서 오가며 만날 수 있던 주민과 지역 예술인이 시장 무대의 주인공이 된다. 관객과 공연자의 거리가 가까운 시장 골목에서는 통기타 연주에 귀를 기울이고, 트로트와 장구 장단에 박수를 보내는 풍경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다.
10월 15일 정산시장 공연
| 구분 | 1회차 |
|---|---|
| 일시 | 2026년 10월 15일 목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
| 장소 | 정산면 시장 중앙통로 |
첫 공연은 정산시장 중앙통로에서 세 시간 동안 진행된다. 장을 보러 나온 주민과 공연 관람객이 같은 골목을 이용하며, 시장의 일상적인 움직임과 음악 무대가 한 공간에서 어우러지는 일정이다.
10월 24일 청양시장 공연
| 구분 | 2회차 |
|---|---|
| 일시 | 2026년 10월 24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
| 장소 | 청양읍 시장 C블록 일원 |
| 무대 위치 | 기존 별자리 야시장 무대 |
두 번째 공연은 청양시장 C블록 일원에 마련된 기존 별자리 야시장 무대에서 열린다. 토요일 저녁 세 시간 동안 가요와 악기 연주,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공연이 시장 골목을 채운다.
시장 먹거리와 함께하는 생활문화
공연이 열리는 곳은 별도의 실내 공연장이 아니라 전통시장이다. 관람객은 시장 골목에 머물며 공연을 보고 시장 먹거리도 함께 접할 수 있다. 가족이나 이웃과 노래를 듣고 연주에 박수를 보내는 시간은 시장과 문화예술이 연결되는 행사의 모습을 보여준다.
정산시장과 청양시장에서 각각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장이라는 생활 공간을 그대로 활용한다. 흥정하는 목소리와 주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골목에 통기타와 트로트, 드럼과 장구 소리가 더해지며 지역 공연자와 관객이 가까이 마주하는 무대가 마련된다.
행사 문의와 유의사항
행사 관련 문의는 청양군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041-940-2194로 하면 된다. 공연 일정은 현장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