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서해안 대전환 중심지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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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민과의 대화 현장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민선 9기 시군 순방 ‘충남 통(通)행’ 두 번째 방문지로 태안군을 찾았다. 이날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는 600여 명의 군민이 모여 도지사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지사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지역 위기를 극복하고, 태안을 미래 첨단산업과 해양생태·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충남도의 4대 핵심 전략
-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석탄화력 폐지에 대응해 정의로운 전환 특구 지정과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추진
- 미래 첨단산업 육성: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및 재생에너지 100%(RE100) 산업단지 조성
- 광역 교통망 확충: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과 태안~안성 고속도로 조기 착공 추진
- 해양생태·관광 거점 조성: 부남호 생태복원, 안면도 관광지 개발, 국내 최초 샌드뮤지엄 조성 지원
주민과의 소통과 현안 해결
박수현 지사는 지난 6월 타운홀 미팅에서 수렴된 주민 의견 중 일부 사업의 완료와 진행 상황을 직접 설명했다. 또한, 국방 미래항공연구센터 관련 군사 비행장화 및 소음 우려에 대해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을 약속했다. 농·어업 지원 확대, 여성농업인 지원, 서부권 광역상수도 조기 준공, 수산 증·양식 지원,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문화·관광 활성화와 향후 일정
반려식물 박람회 정례 개최,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장 지속 활용, 서해안 유류 피해 극복 20주년 기념행사 추진 등 문화·관광 활성화에도 힘쓴다. 앞으로 9월 17일 공주시, 9월 22일 아산시, 9월 29일 서천군 방문 일정이 예정되어 있으며, 모든 시군민과의 대화는 충청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 ‘충남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충청남도는 석탄화력 폐지 위기를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삼아 태안이 서해안권의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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