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 본격화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 본격화
충남도와 천안시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양 기관은 최근 천안시청에서 제5차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해 후보지 공모에 대비한 전략과 실행계획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회의에는 권민식 충남도 보건정책과장, 이종택 천안시 전략산업국장, 장종화 단국대학교 보건과학대학 학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천안의 입지 경쟁력과 연구원 설립 필요성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데 힘을 모았다. 이들은 공모 평가기준에 부합하는 천안의 강점을 구체화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선정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치의학 관련 교육·의료·연구·산업 기반시설과 대학병원, 기업 등 지역 내 치의학 관련 기관과의 연계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를 통해 연구원 설립 이후 국가 치의학 연구개발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회의에서는 보건복지부의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및 후보지 공모 추진 동향, 후보지 입지 여건과 기반시설 확보 방안, 중앙부처 및 국회 등 대외 협력 방안, 향후 공모 일정에 따른 단계별 대응 계획 등이 상세히 논의되었다.
충남도와 천안시는 공모가 구체화되면 평가항목과 선정기준을 면밀히 분석해 천안의 강점을 평가 요소별로 구체화하고, 부족한 부분은 선제적으로 보완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실무추진단을 중심으로 공모 대응 전략을 구체화하며 단계적으로 준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권민식 보건정책과장은 "보건복지부의 공모 방향과 평가 기준을 면밀히 분석해 공모 선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 노력은 지역 발전과 국가 치의학 산업의 미래를 견인할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