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서산 명소 5선

5월 가정의 달, 서산에서 만나는 자연과 힐링 명소 5곳
따스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말 나들이 장소를 찾는 이들이 많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충청남도 서산은 푸른 자연과 탁 트인 바다 풍경으로 마음을 사로잡는 명소들이 가득하다. 이번에는 서산에서 가볍게 산책하고 맛있는 음식과 인생 사진까지 챙길 수 있는 숨은 힐링 명소 5곳을 소개한다.
01. 개심사 - 마음을 여는 고즈넉한 사찰
서산시 운산면 개심사로 321-86에 위치한 개심사는 '마음을 여는 절'이라는 뜻처럼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사찰이다. 특히 5월 초중순까지 피어나는 청벚꽃과 겹벚꽃이 신비로운 풍경을 선사한다. 꽃이 지고 난 뒤에도 푸른 녹음과 자연의 곡선을 살린 한옥 건물이 아늑함을 더해 조용히 사색하며 걷기에 최적의 장소다.
02. 간월암 - 바닷길 열릴 때만 걸어서 들어가는 신비로운 암자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1길 119-29에 자리한 간월암은 하루 두 번 바닷물이 열릴 때만 걸어서 들어갈 수 있는 독특한 암자다. 물때를 확인하며 방문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밀물 때는 바다 위에 떠 있는 연꽃 같고, 썰물 때는 갯벌과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답다. 서해안 최고의 낙조 명소로도 손꼽히니 노을 시간에 맞춰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03. 서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 - 한국의 알프스라 불리는 초록빛 구릉
서산시 운산면 해운로 620에 위치한 서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는 대관령에 견줄 만한 초록빛 구릉이 끝없이 펼쳐진다. 드넓은 초원에서 한가롭게 풀을 뜯는 소들의 모습이 평화로움을 자아내며, 드라이브 코스로도 인기가 높다. 초록 배경 속에서 가족사진을 남기기에 완벽한 장소다.
04. 서산 모월힐링숲 - 울창한 나무와 피톤치드 가득한 숲길
서산시 인지면 모월리에 위치한 모월힐링숲은 번잡한 관광지를 피해 온전한 쉼을 누릴 수 있는 숨은 보석 같은 공간이다. 울창한 나무들이 내뿜는 피톤치드를 마시며 숲길을 걷다 보면 일상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자연을 배우며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05. 서산 삼길포항 - 신선한 수산물과 바다 산책의 조화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에 위치한 삼길포항은 갓 잡은 싱싱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선상 횟집으로 유명하다. 바다 위 빨간 등대를 배경으로 산책을 즐긴 후,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신선한 회 한 접시로 여행의 마무리를 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걷기 좋은 수목원부터 서해의 붉은 노을, 그리고 맛있는 먹거리까지 가득한 5월의 서산. 이번 주말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서산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모두 안전하고 다정한 주말 보내시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