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사이버안보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할은 무엇?
윤석열 대통령의 사이버 서밋 참석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사이버 서밋에 참석하여 정부기관 및 기업, 학계 전문가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국가정보원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며, ‘AI·양자·우주시대, 글로벌 사이버안보를 위한 한발 앞선 노력’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여러 국제 사이버안보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사이버 위협과 그에 대한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의 참석은 대한민국의 사이버안보를 강조하며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다짐하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사이버 위협의 중요성
사이버 공간이 국가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으면서 위협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사이버 공격이 국가안보와 국민 안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전체주의 국가와 연결된 해킹 조직들이 고도화된 사이버 기술을 사용하여 정교한 공격을 감행하고 있으며, 이는 국가의 기본적인 구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사이버 공격에 대한 경계와 대응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사이버 공격은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 국제적 연대가 더욱 중요해진 상황입니다.
- 국가는 능동형 사이버안보 체계로 전환해야 합니다.
능동형 사이버안보 체계
윤석열 대통령은 사이버 위협이 국제적인 문제임을 강조하며, 능동적인 대응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국내외 다양한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각국의 협력이 중요합니다. 대한민국은 올해 2월 국가사이버안보전략을 발표하고, 지난해 한미동맹을 사이버 공간으로 확장하는 사이버안보 협력 프레임워크를 채택하는 등 굳건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단기적인 대응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도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사이버안보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
대한민국은 사이버안보 강국으로서의 입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북한을 포함한 적대 세력의 사이버 공격에 지속적으로 대응해온 결과, 방어 능력과 관련 체계는 매우 발전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은 인도 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국제 사이버 훈련 허브로 자리 잡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이는 사이버공간에서의 국제적인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자국의 사이버 방어 능력 역시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부의 사이버 보안 정책
정책 방향 | 내용 | 기대 효과 |
전산망 보안 정책 개선 | 공공 데이터의 빠르고 폭넓은 활용 | AI 시대에 맞는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 |
암호 사용 정책 전환 |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암호 정책 개발 | 정보 보호 및 해킹 방지 효과 증대 |
대한민국 정부는 AI시대에 맞춰 보안 정책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공공 데이터 활용의 폭을 넓히고,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암호 정책을 개발함으로써 사이버 공간 내 위협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공공기관의 정보 보호뿐만 아니라 국민의 정보 안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사이버 파트너스 공식 출범
민관 협력체인 사이버 파트너스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이번 CSK 행사에서 20개 기관과 102개 기업이 참여해 사이버 안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자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 협력체는 국가간의 정보 공유 및 사이버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각국의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이 모여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장이 될 것입니다. 사이버 파트너스는 세계 각국의 사이버안보 역량을 집결시켜 더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국제 사이버훈련(Apex) 및 다양한 프로그램
CSK에서는 국제 사이버 훈련(Apex)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행사 기간 동안 사이버 공격 방어 대회, 컨퍼런스, 사이버 보안 관련 전시 등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사이버 보안 커뮤니티의 지혜를 모아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기술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각국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사이버안보를 강화하는 데 일조할 예정입니다.
사이버 서밋의 기대와 비전
윤석열 대통령은 사이버 서밋가 국제 사이버안보를 위한 협력의 장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했습니다. 각국의 전문가들이 모여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사이버 위협에 대한 보다 나은 대응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디지털 혁명 시대에 걸맞은 터전으로 자리잡기를 바라며, 이 자리가 새로운 교류의 장이 되어 더욱 튼튼한 사이버안보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했습니다.
사이버 서밋의 참여자 구성
이번 행사에는 많은 중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사이버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회의에는 17개국의 해외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고, 국회와 정부의 고위 인사, 대통령실의 특별 보좌관 등 총 400여 명이 함께 했습니다. 이런 다양한 인사의 참여는 사이버안보의 중요성을 전국적으로 공유하고, 국제적인 협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일깨워주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대규모 국제 행사인 CSK에서의 논의가 우리 모두에게 소중한 배움의 기회가 되었을 것입니다.
정책 브리핑과 이용 조건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4에 대한 내용은 정책브리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나, 사진은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기사 이용 시 반드시 출처를 표기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법적인 처벌이 따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공공 정보의 올바른 사용이 중요합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