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20만원에 세액공제 대폭 확대

고향사랑기부금 세액공제, 2026년부터 달라진다
최근 고향사랑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이 크게 확대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이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경우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정책입니다.
기존 고향사랑기부금 세액공제 제도
현재 고향사랑기부금 세액공제는 10만 원 이하 기부금에 대해선 100분의 110에 해당하는 세액공제를 적용하고, 1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15%의 공제율이 적용됩니다. 특별재난지역에 기부할 경우에는 초과분에 대해 30%의 공제율이 적용되며, 기부 한도는 2,000만 원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변경되는 세액공제 핵심 내용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개정안의 핵심은 10만 원 초과부터 20만 원 이하 구간의 세액공제율을 기존 15%에서 40%로 대폭 상향 조정한 점입니다. 이에 따라 10만 원 이하 구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100분의 110 세액공제가 유지되고, 2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기존과 같이 15%의 공제율이 적용됩니다.
기부 20만 원 시 예상 혜택
또한, 고향사랑기부금은 기부금의 30% 한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20만 원 기부 시 약 6만 원 상당의 답례품도 함께 제공됩니다. 이를 합산하면 체감 혜택은 약 20만 4천 원에 이르러, 사실상 손해 없이 기부가 가능하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정부의 정책 취지와 기대 효과
정부는 이번 세액공제 확대를 통해 기부 활성화를 촉진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지원하려는 의도를 분명히 밝혔습니다. 수도권 집중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지방 재정 보완을 위한 실질적인 장치를 강화하는 조치로 평가됩니다.
앞으로의 전망
개정된 세액공제 제도는 2026년부터 적용되며, 각 지방자치단체들도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설 예정입니다. 특히 기존에 10만 원 이하로 기부하던 시민들이 20만 원까지 기부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부와 세금 혜택, 그리고 지역 특산품까지 받을 수 있는 이번 제도는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2026년 이후 기부 계획이 있다면 20만 원 구간을 적극적으로 고려해보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