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수소버스 구매 지원 대폭 확대

충남, 수소버스 구매 지원 대폭 확대
충청남도가 수송 부문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수소버스 구매 보조금을 크게 늘렸습니다. 이번 정책은 운송업체의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교통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수소버스 구매 보조금 확대
충남도는 올해 수소차 구매 보조금으로 총 402억 7,5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111억 원 이상 증가한 규모입니다. 수소버스 구매 지원금은 저상 수소버스의 경우 최대 3억 3,000만 원, 고상 수소버스는 최대 4억 6,000만 원으로 각각 3,300만 원과 1억 1,000만 원이 늘어났습니다. 승용 수소차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3,250만 원을 지원합니다.
지원 물량과 보급 확대
올해 충남에서 지원하는 수소차는 총 456대로, 수소 승용차 400대, 저상 수소버스 25대, 고상 수소버스 40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106대가 증가한 수치로, 수소차 보급 속도가 더욱 빨라질 전망입니다.
운영 지원과 충전 인프라 확충
수소버스의 안정적인 운행을 위해 연료전지 스택 교체 비용도 지원합니다. 올해 10개의 연료전지 스택 교체에 총 5억 5,000만 원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또한, 수소충전소도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도내에는 7개 시군에 13곳(25기)의 수소충전소가 운영 중이며, 2028년까지 10곳(21기)을 추가로 구축할 계획입니다. 올해는 보령시, 계룡시 1곳, 부여군 1곳, 천안시 2곳에 새 충전소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충남도의 수소교통 전환 목표
이번 정책은 지난해 체결한 ‘2030 청정 수소로 이음 협약’의 후속 조치로, 충남도는 2030년까지 수소버스 1,200대 보급과 수소충전소 67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충남을 대한민국 수소교통 전환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신청 방법 안내
수소차 구매 보조금 단가와 신청 방법은 각 시·군 누리집과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