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 명품 전원주택 다음달 입주 시작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첫 결실, 청년농 명품 전원주택 입주 시작
충남도가 농촌 지역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온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이 부여 은산지구와 공주 신풍지구에서 첫 결실을 맺고, 다음 달부터 입주를 시작합니다. 이번 사업은 농촌 주거 환경 개선과 청년 농업인 및 농촌 거주 희망자들의 주거 안정을 목표로 한 분양 전환 공공임대주택 공급 사업입니다.
쾌적한 농촌 주거 공간 조성 및 청년 주거 안정 도모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는 농촌 지역에 쾌적한 주거 인프라를 구축하고, 청년 서민들의 주거 안정과 주택 마련 기회를 제공하며, 인구 유입을 통한 농촌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입니다. 공급 대상은 청년 농업인, 농지를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귀농 희망자, 농촌형 교육을 원하는 유치원부터 중등 학생 동반 가족, 관내 이주 희망 마을 주민, 그리고 인근 노후 불량 농촌 주택 실거주자 등입니다.
부여 은산과 공주 신풍지구에 85㎡ 단독주택 39세대 조성
부여 은산지구는 은산면 은산리 일원에 20세대, 공주 신풍지구는 신풍면 산정리 일원에 19세대가 각각 조성되었습니다. 각 세대는 85㎡형 단독주택으로, 13㎡ 규모의 부속 창고도 별도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주택에는 시스템 에어컨과 붙박이장이 기본으로 설치되어 입주민의 부담을 최소화했습니다.
제로 에너지 하우스 도입으로 탄소중립 실현 및 전기요금 절감 기대
특히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와 고효율 자재를 활용해 에너지 자급이 가능한 제로 에너지 하우스로 건립되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함과 동시에 전기요금 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입주자 모집 완료, 다양한 계층의 청년과 가족 선정
두 지구는 지난해 9월부터 입주자를 모집해 은산지구에서는 군내 청년농 8호, 근로소득자 8호, 군외 청년농 4호가 선정되었으며, 신풍지구에서는 미성년 자녀를 동반한 시내 세대 4호, 신혼부부 및 한부모 가구 2호, 시외 미성년 자녀 동반 세대 6호, 신혼부부 및 한부모 가구 4호, 청년농 3호가 첫 입주민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임대료 및 분양 전환 조건
은산지구 입주민은 보증금 500만 원에 월 임대료 30만 원, 신풍지구 입주민은 보증금 3000만 원에 월 임대료 25만 원을 내고 거주하게 됩니다. 입주민들은 10년간 임대 거주 후 희망할 경우 인근 농촌 주택 시세 수준으로 주택을 분양받을 수 있습니다.
충남도, 추가 8개 지구 사업 추진 박차
충남도는 이번 부여 은산과 공주 신풍 외에도 금산 남일, 태안 남면, 공주 우성, 보령 웅천, 청양 남양정산, 홍성 은하, 서천 마서 등 8개 지구에서도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 젊은 세대가 농촌에 정착해 노장청이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