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미래 이끄는 친환경 양수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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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미래 이끄는 친환경 양수발전소

금산 미래 이끄는 친환경 양수발전소

충청남도는 금산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친환경 양수발전소 건립 등 핵심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1월 4일 민선 8기 4년 차 시군 방문의 14번째 일정으로 금산군을 찾아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발전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금산 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6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김 지사는 금산 발전을 위한 4대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산 4대 프로젝트 추진

  • 친환경 양수발전소 건립: 1조 6,500억 원 규모, 500MW 발전 용량의 대형 프로젝트로 2037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금산군 부리면 어재리 일원 약 125만㎡ 부지에 한국남동발전이 사업을 추진 중이며, 산업통상자원부의 신규 양수발전 공모사업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되었습니다.
  • 금산군 보건소 신축 이전: 금산읍 상리 원도심 지역으로 이전하며, 지상 6층, 연면적 5,825㎡ 규모로 총 27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됩니다.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 공모 선정으로 공공의료 접근성이 강화될 전망입니다.
  • 아토피 치유 특화마을 조성: 금산군 군북면 상곡리 산꽃마을 일원에 단독주택 60호와 복합건강커뮤니티센터, 돌봄농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296억 원이 투입됩니다. 지역 활력과 인구 유입,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남일지구): 청년 농업인 등에게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정책으로, 금산 남일지구에 21세대 규모의 주거단지가 조성됩니다. 민간 사업자 선정과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연내 착공 예정입니다.

금산소방서 행정동 준공

금산소방서는 조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104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114㎡ 규모의 행정동 증축 공사를 완료했습니다. 신축 건물은 행정 및 교육 기능을 담당하며 기존 건물은 긴급출동 등 현장 대응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김태흠 지사, 금산 발전에 강한 의지 표명

김태흠 지사는 "금산의 발전은 충남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양수발전소와 보건소, 농촌 주거 프로젝트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 전략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충남도는 앞으로도 도민 체감형 지역정책을 확대해 금산을 비롯한 모든 시군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사업명주요 내용사업비비고
금산 양수발전소500MW 규모 친환경 발전소 건립1조 6,500억 원2037년 완공 목표
금산군 보건소 신축원도심 이전, 6층 규모270억 원공공의료 강화
아토피 치유 특화마을주택·치유센터·돌봄농장 조성296억 원지역활력사업
농촌리브투게더(남일지구)청년농 주거단지 21세대미정연내 착공
금산소방서 행정동행정·교육 기능 강화104억 원2025년 준공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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