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버섯 맛집 7선, 건강과 맛의 조화

부여 버섯 맛집 7선, 건강과 맛의 조화
가을이 깊어가는 충남 부여에서 버섯 요리의 진가를 경험할 수 있는 맛집 7곳을 소개한다. 버섯 요리는 단순히 심심하다는 편견을 넘어 향긋하고 쫄깃한 식감으로 건강과 맛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메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꽃이야기
부여읍 성왕로 22에 위치한 '연꽃이야기'는 구수한 버섯전골과 향긋한 연잎밥의 조화가 돋보이는 곳이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니 방문 시 참고할 필요가 있다.
시골뚜부
규암면 백제문로 312 1층에 자리한 '시골뚜부'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손두부를 활용한 얼큰한 전골이 인기다. 오삼두루치기 또는 청국장과 함께 즐기면 더욱 좋다.
표고농부네김밥
부여읍 석탑로 25에 위치한 '표고농부네김밥'은 표고버섯과 푸짐한 속재료가 어우러진 버섯김밥이 일품이다.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하므로 서둘러 방문하는 것이 좋다.
잠비
외산면 무량로176번길 16에 자리한 '잠비'는 표고버섯이 들어간 돈까스와 튀김, 된장국을 제공하며 카페도 함께 운영 중이다.
능이촌
부여읍 사비로 105에 위치한 '능이촌'은 향긋한 능이버섯을 활용한 보양식 메뉴가 가득하다. 백숙은 2시간 전 예약이 필수다.
광명식당
외산면 무량로 192에 자리한 '광명식당'은 버섯 비빔밥, 덮밥, 전골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향긋한 표고버섯구이도 추천 메뉴다.
백제가든
부여읍 삼충로 97에 위치한 '백제가든'은 갈비뼈 육수로 끓여낸 깊고 진한 버섯전골이 인기다. 생갈비와 삼겹살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매주 일요일은 휴무다.
충남 부여는 버섯 요리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로, 건강과 맛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식도락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