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삽교호 놀이공원, 노을과 야경 명소

당진 삽교호 놀이공원, 낮과 밤이 다른 매력

충남 당진시 신평면에 위치한 삽교호 놀이공원은 낮과 밤 모두 연인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사랑받는 명소입니다. 낮에는 다양한 놀이기구와 체험 시설이 활기를 더하며, 저녁에는 서해 노을과 어우러진 대관람차 조명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다양한 놀이기구와 편리한 시설

놀이공원 내에는 대관람차, 바이킹, 뮤직익스프레스, 우주전투기, 회전목마 등 10여 가지 이상의 놀이기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모든 기구는 2인 이상 탑승해야 출발하며, 디스코는 3인 이상 탑승 조건이 있습니다. 키 제한도 있어 범퍼카와 디스코는 130cm 이상, 스페이스 샷과 바이킹은 120cm 이상이어야 탑승 가능합니다.

입장료 및 이용 안내

입장료는 무료이며, 자유이용권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각 놀이기구별로 요금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대관람차는 성인 기준 6,500원, 기타 놀이기구는 5,500원, 소아는 4,500원입니다. 표는 키오스크에서 자유롭게 발권할 수 있습니다.

로맨틱한 촬영지로도 유명

이곳은 드라마 "선재업고 튀어"의 촬영지로, 두 주인공의 아름다운 데이트 장면과 대관람차에서의 로맨틱한 순간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덕분에 많은 연인들이 이곳을 찾아 추억을 쌓고 있습니다.

편리한 접근성과 주차

서울에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해 당일치기 여행지로 적합하며, 무료 주차장이 공터와 공영주차장 두 곳에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야경과 노을, 그리고 사진 명소

일몰 후 대관람차 조명이 켜지면 삽교호 놀이공원은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합니다. 많은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사진을 남기기 위해 이곳을 찾으며, 색감이 뛰어나 어디서 찍어도 멋진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운영 시간 및 주의사항

운영 시간은 평일 11시부터 21시까지, 주말은 10시부터 22시까지입니다. 우천이나 설천 시에는 안전을 위해 운영이 중단되니 방문 전 날씨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진 삽교호 놀이공원 정보

삽교호 놀이공원, 추억과 즐거움의 공간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삽교호 놀이공원은 연인들에게는 로맨틱한 추억을,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는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당일치기 여행 코스로도 손색없는 이곳은 충남 당진을 찾는 이들에게 꼭 추천할 만한 명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