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어린이 물놀이장, 여름방학 마지막 물놀이 명소

충남 어린이 물놀이장, 여름방학 끝나기 전 즐기기 좋은 무료 명소

여름방학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충남 지역에서는 어린이들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물놀이장이 운영 중이다. 워터파크의 높은 비용 부담 없이도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충남 금산군 아인수림공원에서는 수심 40cm 이하의 안전한 물놀이터가 마련되어 있으며, 돗자리 대여도 가능하다. 이용 기간은 7월 11일부터 8월 24일까지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공주시 금학동에 위치한 사계절썰매장에서는 물놀이와 함께 물썰매도 체험할 수 있다. 이곳은 7월 12일부터 8월 24일까지 운영되며,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여름 놀이 경험을 선사한다.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에 위치한 신리천물놀이장은 워터드롭과 터널 등 다양한 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용 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이다.

계룡시 신도안면 정장리에 자리한 두계천생태공원은 초등학생과 유아 전용 구역이 분리되어 있어 연령별 맞춤형 물놀이가 가능하다. 7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된다.

천안시 서북구 번영로에 위치한 천안 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물놀이장은 평일 선착순, 주말 온라인 예약제로 운영되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운영 기간은 7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다.

공주시 백제큰길에 위치한 곰나루어린이수영장에서는 수영장형과 놀이터형 물놀이장이 함께 운영되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7월 12일부터 8월 24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당진시 고대면 진관리의 당진 종합운동장 생활체육공원은 얕은 수심의 물놀이장과 장난감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7월 19일부터 8월 24일까지 운영된다.

서산시 안견로에 위치한 서산 종합운동장에서는 몽골텐트와 돗자리, 모자를 무료로 대여해 주어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이용 기간은 7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다.

충남 지역의 어린이 물놀이장은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각 지역별로 다양한 시설과 편의가 제공되어 여름철 가족 나들이에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여름방학이 끝나기 전, 남은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고자 하는 가족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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