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특별시, 하나로 뭉쳐 미래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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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특별시, 하나로 뭉쳐 미래를 열다
대한민국의 중심지인 대전과 충청남도가 행정통합을 통해 새로운 특별시로 거듭납니다. 이번 통합은 지역 경쟁력 강화와 국가 성장 동력 확보를 목표로 하며, 과학기술과 산업 인프라의 결합을 통해 더 크고 강한 대전충남특별시를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행정통합의 필요성
대전은 KAIST와 대덕연구단지 등 세계적 수준의 과학기술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AI, 바이오, 양자 기술 분야에서 실리콘밸리에 버금가는 창업 생태계 조성을 추진 중입니다. 충남은 전자, 디스플레이, 수소, 이차전지 등 주력 산업과 제조업 기반을 갖추고 있어 수도권에 버금가는 경제 중심지로 성장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두 지역의 결합은 지역 경쟁력 제고와 국가 성장 동력 확보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전충남특별시의 3대 목표
- 경제과학수도 조성: 글로벌 과학기술 융복합 집적지 조성, 기반 산업 진흥,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선도
- 미래 전략산업 구축: AI·양자융합 클러스터,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미래 모빌리티 및 AI·양자 기술 발전
- 시민 행복 증진: 내륙과 해안을 연계하는 문화예술 관광 활성화, 균형 발전 및 저출생·고령화 문제 극복, 글로컬 정주도시 조성
행정통합의 기대효과
- 통합 인구 360만 명, GRDP 190조 원 규모로 유럽 개별 국가 수준의 경제력 확보
- 기업 및 대학 유치로 일자리 창출과 도시 경쟁력 강화
- 최대 88.7조 원의 세수 증대로 스마트팜, 탄소중립, 해양관광레저벨트, 베이밸리, 명품 관광도시 등 권역별 특성에 맞는 균형 발전 추진
- 광역 교통망 구축으로 충남 전 권역 60분 생활권 실현
- 의료, 관광, 교육, 문화 인프라 접근성 향상과 주민 정주 여건 개선
- 중복 행정 해소로 예산과 자원 낭비 최소화
- 글로벌 경쟁력 갖춘 메가시티 기반 확보
- 광역 SOC 확충과 통합 서비스 강화로 생활 및 사회적 가치 확대
- 통합 브랜드로 충청의 정체성 강화 및 정책 영향력 확대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새로운 시작
대전과 충남이 힘을 합쳐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어갑니다. 행정통합을 통해 더 효율적인 행정과 빠른 교통, 풍부한 일자리를 제공하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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