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내포서 무료 자율주행차 체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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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내포서 무료 자율주행차 체험 시작

충남 내포신도시, 무료 자율주행차 체험 서비스 개시

무더운 여름, 충남 내포신도시에서 운전 걱정 없이 시원하게 이동할 수 있는 무료 자율주행차 체험 서비스가 시작됐다. 2025년 7월 23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 8회 운행되는 이 서비스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편리한 탑승과 안전한 운행

탑승은 현장 접수 또는 QR 코드 스캔을 통한 간편 예약 방식으로 진행된다. 13세 미만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이 필수이며, 최대 8명까지 탑승 가능하다. 차량에는 안전요원이 동승해 유사시 수동 운전과 승하차 지원, 자율주행 안내 등의 역할을 수행해 안전한 운행을 보장한다.

두 개 노선으로 내포신도시 주요 지점 연결

자율주행차는 총 2개 노선으로 운영된다. A노선은 충남도서관에서 출발해 도교육청, 효성아파트, 경남아너스빌을 거쳐 다시 충남도서관으로 돌아오는 경로이며, B노선은 충남도서관에서 이지더원아파트, 도교육청 후문을 경유해 충남도서관으로 돌아온다. 노선은 A와 B가 번갈아 운행되어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

첨단 기술과 스마트 도시의 미래

운행 차량은 8인승 전기차로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되어 있으며, 충남도는 이번 시범운행을 통해 도민들이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미래 교통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율주행차 체험은 스마트 도시 내포의 미래 교통 혁신을 상징하는 중요한 시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용 시 주의사항

  • 현재 자율주행차는 연구개발 단계로 급정거나 수동 운전이 발생할 수 있다.
  • 안전운전자가 항상 동승해 안전을 책임진다.
  • 주행 상황에 따라 정류장 도착 시간이 지연될 수 있다.

충남 내포신도시에서 진행되는 이번 무료 자율주행차 체험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스마트한 도시 교통의 미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남 내포서 무료 자율주행차 체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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