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떠나는 충남 힐링 여행

반려견과 함께하는 충남 여행의 매력

충청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제작한 유튜브 콘텐츠 '개 웃긴 여행'의 마지막 에피소드를 25일 공개했다. 이 시리즈는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충남의 다양한 명소를 배우 박해미와 아들 황성재, 그리고 반려견 키리와 함께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남의 대표 여행지 소개

이번 콘텐츠는 태안, 서산, 예산, 청양 등 충남의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반려견과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모습을 담았다. 태안에서는 안면암, 꽃지해수욕장, 만리포해수욕장 등 해변 명소를, 서산에서는 간월암과 웰빙산책로, 주벅배전망대를 방문했다. 예산에서는 예당호 출렁다리와 예산상설시장을, 청양에서는 알품스공원과 칠갑산 장승공원을 배경으로 여행을 즐겼다.

마지막 여정, 부여와 서천

마지막 에피소드는 백제 문화의 중심지 부여와 생태관광의 명소 서천에서 펼쳐진다. 부여에서는 궁남지의 고즈넉한 풍경과 백제 문화의 정수를 소개하며, 서천에서는 박해미가 반려견과 함께 갈목해변에서 패들보드를 타는 모습이 담겼다.

충남의 여름 축제와 관광 명소

충남도 관계자는 "총 8편에 걸쳐 반려견과 함께 떠나기 좋은 도내 명소들을 소개했다"며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4일부터 부여 궁남지 일원에서 열리는 서동연꽃축제를 비롯해 다양한 여름 축제와 관광 명소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콘텐츠는 유튜브 채널 '충남관광(@chungnamtou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