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 감소 올해 12만명 증가 기대!
2024년 12월 고용률 현황
지난해 12월 15세 이상 고용률은 61.4%로, 전년대비 0.3%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15~64세 고용률은 69.4%로 전년대비 0.2%p 상승했고, 경활률은 63.9%로 전년대비 0.1%p 상승했으며 실업률도 3.8%로 전년대비 0.5%p 상승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정치적 불확실성과 소비심리의 위축 등으로 인한 영향이 큽니다. 기획재정부는 연말 직접일자리 사업 종료 등이 이와 같은 고용지표 둔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통계들은 현재 경제 상황을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직접일자리 사업 변화
2024년 1월부터 직접일자리 사업은 전년도 117만 8000명에서 123만 9000명으로 확대·재개됩니다. 따라서 지난해 12월의 일시적 고용부진 요인은 상당부분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특히 저조한 고용이었던 12월 취업자수와 관련하여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됩니다. 고용 시장의 회복세는 이러한 조치에 구체적으로 의존하고 있습니다.
- 서비스업 및 농림어업에서는 고용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건설업과 제조업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특히 30대와 40대의 고용률은 상승했으며, 청년층과 50대, 60세 이상의 고용률은 하락했습니다.
- 2024년 연간 기준으로 고용증가 속도는 조정을 받으며, 취업자 증가폭이 다소 줄어들 전망입니다.
고용동향 분석
2024년 연간 기준으로 고용은 2022~2023년의 기저효과로 인해 장기추세보다 낮은 증가폭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15세 이상 고용률과 15~64세 고용률 모두 역대 최고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이러한 통계는 고용 시장이 다도적인 요소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다는 점을 반영합니다. 이는 생산연령인구의 감소와 함께 고용률의 상승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향후 전망과 정부 대책
올해는 12만명 정도의 취업자 증가가 전망되고 있습니다. 다만 생산연령인구의 감소폭이 확대되고 있으며, 이러한 요소는 취업자 증가폭을 감소시킬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특히 대내외 불확실성이 큰 상황 속에서, 1~2월에는 지난해 30만명 이상 증가했던 기저효과가 고용 증가를 저해할 수 있습니다. 이를 감안하여 정부는 고용 개선을 위한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 노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실질적인 고용 확대를 위해서는 다양한 노력과 전략이 필요할 것입니다.
일자리 창출 방안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간부문 노력 | 취약계층 고용 안정 조치 | 경기 보강을 위한 민생·경기사업 신속 집행 |
직접일자리 사업의 신속 채용 | 청년 일자리 지원 방안 강화 | 18조원 수준의 내수 회복 계획 |
이에 따라 정부는 상반기 중 민생 및 경기사업의 70% 이상 신속 집행을 목표로 하며, 18조원 수준의 경기 보강을 통해 내수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대책들은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지원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필요에 따라 고용 점검반을 통해 실효성을 높일 것입니다. 이러한 조치는 고용 시장의 안정과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발걸음으로 볼 수 있습니다.
결론
현재 국면에서 고용 문제는 단기적인 대응만으로 해결될 수 없는 복잡한 문제입니다. 정부는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전략을 통해 고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이와 같은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문의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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