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청, 석굴암·불국사, 토함산 '땅 밀림’ 영향권 밖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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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경주 토함산 일대에서 산사태 일종인 ‘땅 밀림’ 현상이 발견되었고, 위력은 산사태의 100배 수준에 달합니다. 집중호우가 쏟아질 경우 국보 석굴암까지 위험해진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국가유산청 설명
국보 「경주 석굴암 석굴」은 토함산 일대 ‘땅 밀림’ 영향권 범위 밖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경주 석굴암 석굴」 및 「경주 불국사」가 위치한 곳은 녹색연합에서 발표한 토함산 일대 ‘땅 밀림’ 발생지 3개소의 산 능선 건너편에 위치하여 ‘땅 밀림’ 영향권 범위 밖에 있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석굴암의 산사태 피해 예방 응급조치를 이미 완료하였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최근에 경주시로부터 석굴암 석굴 뒤쪽에 산사태 피해 신고를 받았고, 관계기관 및 전문가와 협력하여 현지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국비 7억원을 투입하여 토석류 방지망 6개소를 설치하고, 추가적인 조치도 취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국가유산청은 석굴암 석굴 주변 정밀지질조사와 산사태 피해 복구 계획을 수립하여 문화유산의 보존을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문의 : 국가유산청 문화유산국 건축유산팀(042-481-4934)
붙임
석굴암 석굴 주변 ‘땅 밀림’ 위치도 및 석굴암 석굴 배후사면 복구 현황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제공됩니다.
석굴암 석굴 주변 ‘땅 밀림’ 위치도 및 석굴암 석굴 배후사면 복구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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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청, 석굴암·불국사, 토함산 '땅 밀림’ 영향권 밖 결정 | 충남진 : https://chungnamzine.com/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