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기 등급제, 운전자 선택권 높여 편리함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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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기 등급 개정으로 전기차 시장 변화 예상
한국의 전기차 충전기 등급이 교류(AC) 충전기는 2등급, 직류(DC) 충전기는 3등급으로 나뉘며, 전기차 운전자의 선택지가 다양해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기술기준 개정 발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전기자동차 충전기 기술기준을 개정하여 전기차 충전 산업의 신뢰도와 효율성을 높이며 형식승인 기준을 간소화하고자 한다.
전기차 충전기 등급 세분화
| 교류 충전기 등급 | 직류 충전기 등급 | 오차 범위 |
| 0.5급 | 0.5급 | ±0.5% |
| 1.0급 | 1.0급 | ±1.0% |
| 2.5급 | ±2.5% |
충전기의 오차 범위에 따라 다양한 등급으로 세분화되어, 오차 범위가 작을수록 보다 정확한 충전이 가능해진다.
전기차 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대
산업통상자원부는 우수한 계량성능을 갖춘 충전기의 확대로 충전사업자와 전기차 운전자 간의 공정거래를 촉진하고, 전기차 충전기 제조업계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정부 정책의 향후 방향성
산업부 적합성정책국은 계량성능 우수한 전기차 충전기를 통해 시장을 활성화시키고, 형식승인 절차의 간소화로 제조사 부담을 줄이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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