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새로운 사업 기회로 떠오르다!
감자유원지의 독특한 매력
KTX 강릉역에서 차로 3분 거리에 위치한 ‘감자유원지’는 강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이곳은 아름다운 경치뿐만 아니라 독특한 메뉴를 제공하여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대기 행렬은 매일 아침부터 시작되어 오전 11시에 개점하는 이곳에서,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메밀 김밥 필 무렵’, ‘감자 솥밥’, ‘감자눈 카레우동’과 같은 퓨전 음식이 인기입니다.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색다른 ‘강릉의 맛’은 감자유원지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젊은 여행객들 사이에서 필수 방문코스로 자리잡고 있으며, 증가하는 방문객 수는 이곳이 제공하는 독창성을 증명합니다.
더루트컴퍼니의 창업 이야기
‘강릉 핫플레이스’를 만든 주인공은 더루트컴퍼니의 김지우 대표입니다. 그는 젊은 시절에 서울에서 몇 차례 창업을 경험한 뒤, 고향인 강릉에서 비즈니스를 시작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김 대표는 강원도를 대표하는 작물인 유니크한 ‘감자’에 주목했습니다. 감자는 강원도의 대표 작물이지만, 지금까지 비즈니스 기회를 놓치고 있었다는 점이 그의 창업 동기가 되었습니다. 그는 감자 비즈니스를 통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하여 독창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 메밀 김밥 필 무렵과 같은 퓨전 음식이 인기입니다.
- 매년 방문객이 6만명에 달합니다.
- 특별히 기획한 감자비누와 감자 맥주가 있습니다.
- ‘감자 테마파크’ 조성 계획이 있습니다.
- 5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감자 비즈니스의 확장성
김 대표의 ‘감자 비즈니스’는 단순한 음식점업에 한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는 직접 감자를 육종하고, 이를 유통하고 가공식품을 개발하는 등 폭넓은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가 말하는 ‘감자 밸류체인 매니지먼트’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의미합니다. 농가에 고품질 감자 재배기술을 보급하고, 상품성이 떨어지는 ‘못난이 감자’를 활용한 감자칩 개발을 통해 지역 농가와 상생하는 모델을 구축했습니다. 이러한 성공적인 모델 덕분에 김 대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아 지역의 성공적인 소상공인으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안정적인 유통 네트워크 구축
김 대표가 창업 초기부터 중점을 둔 것은 유통망의 안정성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유통만 했지만 한국에서는 감자 요리가 다양하지 않기 때문에 부가가치를 창출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따라서 그는 다양한 가공식품을 만들고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여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그는 감자유원지를 강릉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올려 놓았습니다.
감자 테마파크의 비전
김 대표의 궁극적인 목표는 강릉에 ‘감자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것입니다. 그는 강원도의 감자를 글로벌 브랜드로 만들고, 이를 통해 관광업과 지역 농업을 동시에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농촌에서 감자의 재배, 가공, 유통까지의 모든 과정을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여, 지역사회의 활성화를 이끌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이러한 비전은 강릉 지역 사회와 소상공인들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농촌과 지역사회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바로 김 대표의 목표입니다.
지원사업과 파트너십의 중요성
중소벤처기업부의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은 김 대표와 같은 소상공인들에게 매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 지원은 자금 지원을 넘어서 교육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합니다. 창업 초기부터 다양한 전문가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루트컴퍼니는 독창적인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그가 구축한 네트워크는 지역 농가와의 협력을 통해 서로의 성장을 도모하는 구조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결론
김지우 대표는 강릉의 감자를 세계에 알리는 주역이 되고자 합니다. 감자유원지는 단순한 음식점 이상으로, 강원도를 상징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소상공인의 어려움 속에서도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그의 이야기는 다른 많은 창업자들에게도 큰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처럼 지역과 농가 그리고 소상공인이 함께 잘사는 길을 모색하는 그들의 노력이 앞으로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