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무선충전 시대 경북에서 혁신 기술 실증!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 개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북도는 11일 경북에서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에서 ▲전기차 고출력 무선충전 ▲유선충전기 연계형 무선충전 ▲초소형 전기차 무선충전 실증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규제자유특구에서의 실증 사업은 전기차 충전 기술의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무선충전은 기존의 유선충전 방식과 비교하여 교통 약자들도 더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의 기술 기준으로 인해 전기설비 인가 및 신고가 어려운 상황이어서, 발전이 필요합니다.

규제자유특구의 주요 내용

2022년 8월 중소벤처기업부는 경북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특구를 신규 지정하였습니다. 이 특구 사업은 앞으로 4년 동안 8개의 혁신 기업들이 참여하여 실증 사업을 수행합니다. 이를 통해 전기용품 안전 기준, 설비 규정 그리고 주파수 할당 기준 등 기존의 규제들을 완화하여 전기차 무선충전 산업이 상용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새로운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전기차 고출력 무선충전 실증: 22kW 시스템 테스트 진행
• 유선충전기 연계형 무선충전 실증: 기존 유선충전시설과 연계하여 복합충전 추진
• 초소형 전기차 무선충전 실증: 물류 및 택배 서비스에 초소형 전기차 적용

실증 사업의 세부 추진 방향

이번 실증 사업은 세 가지 주요 사업으로 나누어집니다. 첫 번째는 전기차 고출력 무선충전 실증으로, 22kW급 무선충전 시스템의 테스트를 통해 향후 초고속 무선충전(50kW) 국제기준 정립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두 번째, 유선충전기 연계형 무선충전 실증으로, 이미 설치된 유선충전기와 무선충전기를 연계하여 복합충전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초소형 전기차 무선충전 실증은 기술 국산화 및 상용화를 통해 특수목적차량에 우선 적용하여,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안전성과 효용성 검증 계획

전기차 무선충전의 실증 데이터를 활용하여 감전 및 화재에 대한 안전성을 면밀히 검증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기술 및 품질 효용성 평가를 통해 무선충전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것입니다. 이는 지역 내에서 전기차 무선충전 산업이 확장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R&D 사업과는 다르게,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는 기초 기술 개발의 목표를 넘어 실제 기업들이 직면한 규제를 철저히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지역 투자 및 일자리 창출 기대

본 규제자유특구는 혁신적인 기술 및 산업 발전을 통한 지역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 경제와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위해 각 지역이 직면한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기업들이 신사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와 함께 전기차 무선충전 기술은 서울, 미국, 독일, 일본 등 여러 국가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적극적인 투자와 연구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실증 세부사업 현황

김홍주 중기부 특구혁신기획단장은 “국내 전기차 무선충전 기술은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이 요구된다”고 말하며, 실증 사업에 대한 신뢰와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 이정우 경북 메타AI과학국장은 이번 착수가 신산업 시장으로의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부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전기차 무선충전 관련 안전성 및 효율성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해외 기술 동향

해외에서는 독일, 미국, 일본 기업들이 무선충전 시스템 개발에 있어서 활발한 참여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고속도로 휴게소, 주차장, 주택가 및 공공장소 등 다양한 환경에서 실증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각국의 기술적 발전과 따라가는 한국의 발전이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글로벌 동향을 근거로 한국의 전기차 무선충전 시장도 세계적으로 성장할 전망입니다.

문의 및 추가 정보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과 관련하여 자세한 문의는 아래의 연락처로 가능하며, 각 관계 부처와 협력하여 관련 정보 및 지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실제적인 과학기술 혁신을 이루어 나가겠습니다.

정책뉴스 자료 출처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단,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관련 자료는 정책브리핑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