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가로림만, 전국 첫 야간 드론배송 개시
Last Updated :

서산 가로림만, 전국 첫 야간 드론배송 개시
충남 서산시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가로림만 지역에서 야간 드론 배송 서비스를 본격 시행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기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던 드론 배송 시간을 오후 8시 30분까지 연장해 하루 11회로 늘린 것이 특징이다.
야간 드론 배송은 가로림만 내 고파도, 우도, 분점도 등 주요 섬 지역과 팔봉면 호리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중왕항을 배송 거점으로 활용한다. 6월부터는 벌천포 일원까지 서비스 지역이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이용 요금이 기존 5,000원에서 1,000원으로 대폭 인하되어 주민과 관광객의 부담을 크게 줄였다. 주문은 배달앱 ‘먹깨비’를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드론이 지정된 장소까지 신속하게 물품을 배송한다.
서산시는 이번 야간 드론 배송 서비스 외에도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실증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역 순찰, 수색, 보건의료 행정 지원, 일반 택배 배송 등 여러 분야에 드론 기술을 접목해 ‘드론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야간 드론 배송 서비스는 도서 지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행정에 접목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산 가로림만의 야간 드론 배송 서비스는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한층 편리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며, 첨단 기술이 일상 속 편리함으로 자리 잡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서산 가로림만, 전국 첫 야간 드론배송 개시 | 충남진 : https://chungnamzine.com/8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