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효예, 일상정책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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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효예, 일상정책이 되다

충청남도가 전통적 가치인 충·효·예를 도민의 일상과 연결하는 정책 마련에 나섰다. 나라와 공동체에 대한 책임, 부모와 어르신에 대한 공경, 이웃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지역의 역사·문화자원과 결합해 실천사업으로 구체화한다는 구상이다.

핵심은 충효예를 행사나 구호에 머물게 하지 않고, 각 시군의 특성과 주민 생활에 맞는 실천과제로 발전시키는 데 있다. 충남도는 시군 관계자와 정책 방향을 공유한 데 이어 2026년 11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도내 4개 권역에서 설명회를 열고 지역 현장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충효예 충청정신 정책의 의미

충남도가 추진하는 충효예 충청정신 실천 정책은 충·효·예의 가치를 현대 생활에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별 과제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가치생활 속 의미
충나라와 공동체를 생각하며 맡은 책임을 다하는 마음
효부모와 어르신을 존중하고 공경하는 마음
예이웃을 존중하고 서로 배려하는 마음

충효예는 오래된 표현이지만 그 뜻은 일상과 맞닿아 있다. 가족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고, 어르신을 존중하며, 이웃과 공동체를 배려하는 행동이 모두 생활 속 실천에 포함될 수 있다. 충남도는 이런 가치를 각 지역에서 이미 운영 중인 사업과 연결하고, 주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과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시군 관계관 영상회의 개최

충남도는 2026년 10월 28일 충남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충효예 충청정신 실천 시군 관계관 영상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충남 각 시군의 충효예 관련 부서장과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충효예 충청정신 실천 기본계획안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시군별 대표사업을 살펴보고 지역 특화사업 발굴 방안과 기존 사업의 연계 가능성을 논의했다. 영상회의실에서는 지역별 현황과 의견이 차례로 제시됐으며, 각 시군이 보유한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특색을 정책에 반영하는 문제가 주요 논의 대상으로 다뤄졌다.

충남도는 모든 지역에 같은 사업을 적용하기보다, 시군이 지닌 자원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별 실천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아직 구체적인 실천과제가 모두 확정된 단계는 아니며, 회의와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해 기본계획과 관련 사업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4개 권역 설명회 일정

충남도와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2026년 11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천안·보령·논산·홍성권을 중심으로 충효예 충청정신 실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 주제는 ‘충청의 정신을 나누고, 실천의 길을 함께 찾습니다’이며, 모든 일정은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권역해당 시군날짜장소시간
1권역천안·아산2026년 11월 24일 화요일천안시청 대회의실오후 2시부터 3시 30분
2권역보령·청양·부여·서천2026년 11월 27일 금요일보령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오후 2시부터 3시 30분
3권역공주·논산·계룡·금산2026년 12월 1일 화요일논산 한국유교문화진흥원오후 2시부터 3시 30분
4권역홍성·예산·서산·태안·당진2026년 12월 3일 목요일충남도서관오후 2시부터 3시 30분

세부 일정은 시군 협의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설명회에는 시군 관계자와 전문가, 지역주민, 관련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충남도의 정책 방향과 지역별 실천방안을 놓고 의견을 나누며, 각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실제 사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방안을 살피게 된다.

지역 특색 살린 사업 발굴

충남 각 지역은 서로 다른 역사와 문화적 배경을 지니고 있다. 충남도는 이 같은 차이를 정책의 기반으로 삼아 각 시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충효예 관련 사업을 점검하고, 지역 고유 자원과 연계할 수 있는 새로운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영상회의에서는 시군별 대표사업이 소개됐고, 기존 활동을 충효예 정책과 어떻게 연결할 것인지에 관한 의견도 제시됐다. 도와 시군은 이미 지역에서 이어져 온 활동을 살피면서 주민 생활과 가까운 실천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 시군별 기존 충효예 관련 사업 검토
  • 지역 역사·문화자원과의 연계 가능성 확인
  •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천과제 발굴
  • 관계기관과 주민 의견을 토대로 기본계획 구체화

지역이 축적한 경험과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는 과정이 이번 추진계획의 중요한 축이다. 지역별 설명회는 행정기관의 계획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제시되는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주민 의견 정책에 반영

충남도는 시군 관계관 영상회의와 권역별 설명회에서 제시된 내용을 검토해 충효예 충청정신 실천 기본계획과 실천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군의 행정 경험과 관련 기관의 전문성, 주민이 생활 현장에서 느낀 의견을 함께 살펴 정책을 구체화한다는 취지다.

최원혁 충효예기획관은 지역에서 이어온 다양한 활동과 시군의 현장 경험이 정책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바탕이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는 앞으로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도민 의견을 담아 충효예가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설명회장은 시군별 정책과 지역 자원을 두고 관계자와 주민의 의견이 오가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천안·아산을 시작으로 보령권, 논산권, 홍성권까지 이어지는 논의를 통해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실천방안이 검토된다.

생활 속 충청정신으로 확장

충남도의 이번 정책은 충효예를 과거의 전통에만 두지 않고 현재의 공동체 생활에서 이어가려는 데 초점을 맞춘다. 공동체에 대한 책임, 부모와 어르신에 대한 공경, 이웃을 향한 존중과 배려를 지역 정책과 연결해 도민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도와 시군은 영상회의에서 공유한 기본계획안을 토대로 권역별 설명회를 진행하고, 이 과정에서 모인 의견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후 지역별 역사·문화자원과 기존 사업을 연계해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충효예 충청정신 정책을 구체화한다.

담당 부서 안내

정책 관련 공개 연락처는 충청남도 AI기본사회보건복지실 충효예기획관 노인정책과이며, 전화번호는 041-635-421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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