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천원에 새우장 한상

충남 논산에서 8,000원으로 한식 한 상을 만날 수 있는 식당이 눈길을 끈다. 논산시 중앙로218번길에 자리한 논산댁네는 백반과 뚝배기불고기, 돼지김치찌개, 해물된장찌개를 각각 8,000원에 내놓는 한식당이다.
가격은 간결하지만 상차림은 단출하지 않다. 기본 반찬에 새우장과 표고버섯튀김이 포함되며, 매장 안내문에는 떡갈비와 새우장을 직접 만든다고 적혀 있다. 식당 바로 옆에는 전용 주차장이 있고, 홀 안쪽에는 개별 룸도 마련돼 있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한식당
논산댁네는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 논산시가 지정한 착한가격업소다. 입구 옆에는 착한가격업소 안내판과 메뉴 가격이 게시돼 있어 식당에 들어가기 전 주요 메뉴와 가격을 살펴볼 수 있다.
건물 앞에는 노란색 바탕에 상호를 크게 적은 간판이 걸려 있다. 식당 옆 전용 주차장 입구에도 논산댁네 주차장이라는 표시가 있어 주차 공간을 알아보기 쉽다.
| 메뉴 | 가격 |
|---|---|
| 백반 | 8,000원 |
| 뚝배기불고기 | 8,000원 |
| 돼지김치찌개 | 8,000원 |
| 해물된장찌개 | 8,000원 |
| 공기밥 | 1,000원 |
| 튀김 3개 | 1,000원 |
해물된장찌개는 매운맛과 순한맛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백반의 국과 반찬은 당일 구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방문 당시 매장에는 오늘의 백반 국으로 시래기된장국이 안내돼 있었다.
평일에만 운영하는 점심 식당
논산댁네의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브레이크타임이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는 문을 닫는다.
매장 측 설명에 따르면 주말과 공휴일에는 손님이 많지 않아 평일에만 영업한다. 평일에도 브레이크타임이 운영되는 만큼 식사 가능 시간은 구분돼 있다.
| 구분 | 내용 |
|---|---|
| 상호 | 논산댁네 |
| 주소 | 충남 논산시 중앙로218번길 6 1층 |
| 영업시간 | 평일 11:00부터 20:00까지 |
| 브레이크타임 | 15:00부터 17:00까지 |
| 휴무 |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 |
| 주차 | 식당 전용 주차장 운영 |
| 식당 문의 | 논산댁네 041-735-2717 |
주황색 벽과 나무 테이블의 실내
실내에는 주황색 벽을 따라 나무 테이블이 놓여 있다. 홀에 여러 개의 좌석이 배치돼 있고, 안쪽에는 공간이 분리된 개별 룸이 마련돼 있다. 일반 식사 공간과 별도로 방을 이용할 수 있어 여러 사람이 함께 앉을 수 있는 구조다.
테이블 서랍에는 개별 포장된 위생 수저가 준비돼 있다. 한쪽에는 물과 커피를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커피는 셀프 방식이다. 매장 내부 수조에는 살아 있는 전복도 보인다.
전체적으로 식사 공간과 편의시설이 구분돼 있으며, 홀과 룸을 함께 운영한다. 전용 주차장에서 식당 입구로 이어지는 동선도 비교적 분명하다.
새우장과 표고버섯튀김이 놓인 기본상
주문을 마치면 김치와 무침류를 비롯한 여러 기본 반찬이 차려진다. 이 가운데 특히 눈에 띄는 음식은 새우장과 표고버섯튀김이다. 8,000원짜리 주메뉴와 함께 두 반찬이 기본상에 오른다.
벽면 안내문에는 논산댁네의 떡갈비와 새우장을 직접 만들고 있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새우장과 튀김은 각각 한 차례 추가 제공이 가능하다고 안내돼 있다.
메뉴를 주문하면 공기밥도 함께 제공된다. 직원은 밥을 그릇에 담은 뒤 형태를 정돈해 상에 내놓는다. 주메뉴뿐 아니라 밥과 반찬을 함께 갖춰 내는 한식 상차림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방문 당시에는 모바일 논산사랑상품권 결제도 가능했다. 메뉴와 가격, 추가 제공 여부 등은 매장 안팎의 안내판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돼 있었다.
양파와 팽이버섯을 더한 뚝배기불고기
뚝배기불고기는 8,000원이다. 뚝배기 안에 불고기와 양파가 담기고, 위에는 팽이버섯이 올라간다. 고기와 양파, 팽이버섯을 한꺼번에 떠서 밥과 곁들이는 구성이다.
뚝배기에는 밥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양의 고기가 담겨 있다. 기본상에 나온 새우장과 표고버섯튀김, 김치와 무침류를 번갈아 곁들이면 한 메뉴를 주문해도 여러 반찬을 함께 맛보게 된다.
고기 중심의 따뜻한 뚝배기 메뉴에 기본 반찬과 공기밥이 더해지면서 한 상이 완성된다. 모든 요소가 개별 메뉴로 흩어지지 않고 한식 식사의 형태로 함께 제공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돼지고기와 두부를 담은 김치찌개
돼지김치찌개도 8,000원이다. 뜨거운 뚝배기에 돼지고기와 김치, 두부, 대파 등이 담겨 나온다. 큼직한 두부와 돼지고기를 국물과 함께 떠서 밥에 곁들이는 메뉴다.
뚝배기불고기와 돼지김치찌개의 가격이 같아 일행이 서로 다른 메뉴를 주문할 수 있다. 하나는 불고기와 채소를 중심으로 하고, 다른 하나는 돼지고기와 김치, 두부를 넣은 찌개로 구성돼 메뉴 성격이 뚜렷하게 나뉜다.
해물된장찌개 역시 8,000원이며 매운맛과 순한맛을 고를 수 있다. 그날의 국과 반찬이 달라질 수 있는 백반까지 포함하면 주요 식사 네 종류가 같은 가격으로 운영된다.
공기밥과 반찬까지 가능한 포장
논산댁네는 메뉴 포장도 가능하다. 뚝배기불고기 2인분을 포장할 경우 주메뉴뿐 아니라 공기밥과 반찬도 각각 포장용기에 담아 제공한다.
매장에서 먹는 상차림을 포장 형태로도 이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다만 메뉴 구성과 포장 가능 여부는 당일 매장 운영 상황에 따라 식당에 문의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논산댁네 공개 전화번호인 041-735-2717로 할 수 있다.
8천원 가격에 갖춘 한식 한상
논산댁네의 핵심은 주요 식사 메뉴 네 종류를 모두 8,000원에 운영한다는 점이다. 백반과 불고기, 김치찌개, 된장찌개 가운데 고를 수 있으며 공기밥과 여러 기본 반찬이 한 상으로 차려진다.
여기에 새우장과 표고버섯튀김이 기본 반찬으로 제공된다. 떡갈비와 새우장을 직접 만든다는 매장 안내, 새우장과 튀김의 한 차례 추가 제공 안내도 함께 확인된다.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 논산시가 지정한 착한가격업소라는 점도 매장 입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을 밖에 게시하고 메뉴별 금액을 동일하게 책정해 이용자가 식사 비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전용 주차장과 개별 룸, 위생 수저, 셀프 커피 공간도 갖췄다. 논산에서 평일 점심이나 저녁 한식을 찾는 이들에게 백반과 뚝배기 메뉴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식당이다. 다만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이며, 평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타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