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학교 교육과 돌봄 12시간 보장!
유보통합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개요
정부는 교육 및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보통합의 일환으로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시행합니다. 이 시범사업은 특히 교육·보육의 질 향상을 통해 학부모와 교사들이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2023년 9월 1일부터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통합 모델을 가지고 있으며, 장애 영유아와 특수교육 대상자에 대한 특별한 지원 체계를 포함해 모든 영유아가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시범학교 선정 및 운영 방안
유치원 68개와 어린이집 84개 총 152개 기관이 시범학교로 선정됩니다. 이러한 선정 과정을 통해 유보통합의 효과를 빠르게 검증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기본 운영 시간은 8시간이며, 학부모의 요구에 따라 추가적으로 아침 및 저녁 돌봄 시간을 제공하여 효율적인 시간 배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장애 영유아 및 특별한 요구가 있는 유아 지원 강화
- 기본 운영 시간 및 추가 돌봄 시간 제공
- 교사와 영유아 간의 상호작용 질 향상
-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 지역 사회와의 연계 프로그램 운영
유보통합 성과 및 평가 계획
유보통합 사업은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시범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바라며,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들이 원하는 변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 및 성과 평가를 통한 피드백을 받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각 기관은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시범학교 운영체계 및 지원 방안
교육청은 시범학교의 유형과 조건에 따라 적절한 지원과 관리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부족한 점을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별 차이를 없애고, 영유아와 교사 간의 상호작용이 더욱 원활해지도록 돕습니다. 이 과정에서 교사 대 영유아 비율을 조정하여 개별 담임교사가 영유아를 더 잘 돌볼 수 있도록 합니다.
영유아의 정서 및 행동 지원
최근 증가하는 정서 및 행동 위기아동들을 위한 지원도 계획되고 있습니다. 교육청은 정서 및 심리지원 센터를 운영하여 영유아의 정서적 건강을 보장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발달지연이나 장애를 가진 영유아도 평등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미래 지향적 유보통합 모델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은 향후 유보통합의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이는 앞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통합 교육·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각 지역의 교육청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발전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모든 영유아가 모두에게 맞는 양질의 교육과 보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러한 사업을 통해 관계자들은 혜택을 받아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영유아 교육·보육 발전의 길이 열리게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며, 현장의 요구를 정확히 반영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계획입니다.이번 유보통합 사업은 교육과 보육의 질을 한층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기회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