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육군병장’팀, 여성농기계 경진 동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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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육군병장’팀, 여성농기계 경진 동상 쾌거

논산 ‘육군병장’팀, 여성농기계 경진 동상 쾌거

논산시가 전국 여성농업인 농기계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농기계 활용 능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가 주관한 ‘제2회 여성농업인 농기계 챌린지’로, 전국 30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논산시 대표로 출전한 ‘육군병장’팀은 박현미, 박현정, 김영윤, 추성미 씨로 구성됐다. 이들은 보행관리기를 이용한 두둑 만들기와 멀칭, 반자동 정식기를 활용한 옥수수 모종 심기, 수신호를 통한 콤바인 상·하차, 트레일러 부착 트랙터의 ‘ㄷ’자 코스 주행 등 4개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동상을 거머쥐었다. 부상으로는 60만 원이 수여됐다.

대회 준비 과정에서 ‘육군병장’팀은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기계교육장에서 실전 교육을 받았으며,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의 사전 교육에도 참여했다. 특히 영농과 교육을 병행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저녁 시간을 활용해 안전 교육과 장비 점검, 종목별 반복 실습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대회 현장에서는 논산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과 2027년 개최 예정인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홍보 팻말을 활용해 전국 참가자와 관계자들에게 논산의 우수 농산물과 엑스포를 알리는 데 힘썼다.

‘육군병장’팀은 “함께 연습하며 서로 격려한 덕분에 자신감을 얻었고, 좋은 성과와 함께 논산 농산물 브랜드와 엑스포를 알릴 수 있어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과 교육을 병행하며 성실히 참여한 참가자들의 노력이 값진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이 농기계를 안전하고 친숙하게 다룰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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