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체납관리단 출범, 납세문화 혁신 선도

충남 체납관리단 출범, 납세문화 혁신 선도
충남도가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123명의 체납관리단을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체납 징수 및 복지 연계 활동에 나섰다.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15개 시군 지방세입 체납관리단과 관계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체납관리단의 역할과 책임을 다짐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의 출범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공정한 조세행정 실현과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발대식 후에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처분 실무, 개인정보 보호, 민원 응대 요령 등 현장 활동에 필요한 직무교육이 진행되어 체납관리단의 업무 역량을 강화했다.
충남도는 그간 납세지원콜센터를 통해 소액 체납자에 대한 납부 독려와 실태조사를 추진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국정과제에 따라 이를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으로 확대 운영한다. 올해 활동하는 123명의 체납관리단은 시군에서 100만원 이하 소액 체납자 실태조사, 납부 독려, 생계형 체납자 복지서비스 연계, 체납정보 현행화 등 현장 중심의 체납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체납관리단은 단순한 체납액 징수에 그치지 않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어려운 체납자를 적극 발굴해 복지부서와 연계하는 등 공정한 징수와 따뜻한 복지행정을 함께 실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 실태조사와 체납자 맞춤형 상담을 강화하고, 시군과 협력해 체납액 징수와 생계형 체납자 지원을 병행함으로써 도민이 공감하는 공정한 지방세 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신동헌 자치안전실장은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공정한 조세행정과 복지 지원을 동시에 실현해 도민의 신뢰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