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집중호우, 안전파트너 인명피해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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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세이프존, 집중호우 인명피해 예방의 중심
2026년 7월, 충남도는 장마철 집중호우 속에서 충남 세이프존을 중심으로 한 선제적 대응으로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성공했다. 충남 세이프존은 재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마을 단위로 구축된 대피보호체계로, 5905개 마을별 대피계획과 자력대피가 어려운 주민을 위한 안전파트너 지정이 핵심이다.
실시간 정보 공유와 현장 대응으로 신속 대피
기상특보 발효와 동시에 도는 시군, 경찰, 소방, 이통장, 자율방재단 등과 협력해 위험지역 주민에 대한 선제적 대피를 추진했다. 안전파트너들은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현장 조력자로서 직접 주민을 찾아가 대피를 설득하고, 자력대피가 어려운 이들을 안전한 대피소로 이동시켰다.
각 지역 안전파트너들의 헌신적 활동
- 공주시에서는 읍면동 직원과 경찰, 자율방재단, 이장단이 협력해 위험지역 124세대 170명을 신속히 대피시켰으며, 대피 거부 주민도 경찰과 함께 끝까지 설득해 안전을 확보했다.
- 계룡면과 신관동, 금학동 등에서는 면장과 주무관, 동장들이 직접 현장을 누비며 주민 대피를 완료했다.
- 보령시 김광중 주무관은 산사태 위험지역 주민 3명을 선제적으로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막았다.
- 예산군은 사전 실시한 '1마을 1대피훈련'을 실제 재난 대응에 적용해 주민 안전을 확보했다.
- 논산시 성동면에서는 안전파트너와 주무관이 새벽 시간에도 주민 대피를 도왔고, 마을총무와 이장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전한 대피를 지원했다.
- 천안시에서는 안전파트너들이 토사 유출 위험지역 주민을 설득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 아산시 안전파트너들은 거동이 불편한 주민 2명을 직접 업고 대피시키는 등 헌신적인 노력을 보였다.
- 영인면 박경호 산업개발팀장은 대피를 미루던 주민을 끝까지 설득해 안전하게 이동시켰다.
- 태안군과 당진시는 산사태 취약지역 고령 주민 대피와 민관 협력을 통한 침수 피해 최소화에 힘썼다.
충남도, 안전파트너 중심 선제대피체계 강화 약속
충남도는 이번 집중호우 대응에서 충남 세이프존과 안전파트너의 실시간 정보 공유 및 현장 대응이 인명피해 예방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신동헌 자치안전실장은 "재난현장에서 가장 먼저 움직이는 사람은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안전파트너"라며 앞으로도 선제적 대피체계를 더욱 강화해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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