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24시간, 충남의 힘쎈 돌봄정책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 365일 24시간 함께합니다
충청남도는 저출생 문제를 국가적 위기로 인식하고,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는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365일 24시간 긴급 돌봄체계를 구축하여 육아의 부담을 덜고, 가족의 행복을 크게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365일 24시간 돌봄체계 구축
충남도는 전 시군에 1개소 이상씩 25개의 24시간 어린이집을 설치할 예정이며, 6개월부터 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를 대상으로 평일 저녁 6시부터 다음 날 아침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6세부터 12세 아동을 위한 24시간 아동돌봄 거점센터도 17개소 설치하여 학기 중과 방학, 주말에도 돌봄이 가능하도록 운영합니다.
이와 함께 26개의 마을돌봄터가 운영 중이며, 폐원 어린이집이나 종교시설을 활용해 평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아동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 돌봄시설의 운영시간 연장도 추진 중입니다.
아이키움 배려문화와 출산·육아 지원
충남도는 공공기관 최초로 2024년 7월부터 주4일 출근제를 도입해 임산부와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직원들이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출산과 육아 우수기업 50곳에는 최대 2천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하며, 난임치료 유급휴가, 시술비 지원, 자녀수당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합니다.
체감 가능한 보육·양육 지원 확대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이 돌봄을 제공하는 가구에는 영유아 1인당 월 30만 원의 돌봄수당을 지급하며, 도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0~5세 외국인 자녀에게도 월 28만 원의 보육료를 지원합니다. 시군별 출산장려금 통일과 양육수당 통합 건의를 통해 효율적인 현금지원 체계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안전한 주거와 의료 서비스 강화
소아전문 응급실을 단국대와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설치하고, 서산의료원, 당진종합병원, 홍성의료원 등에서 소아 야간 응급 진료센터를 확대 운영합니다. 건양대학교 부여병원에는 소아청소년과 부재지역을 신설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혼인과 출산 장려를 위한 임대주택 특별공급 비율도 60%에서 100%로 확대하는 정부 건의가 반영되었습니다.
정책 효과와 미래 목표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은 2023년 9,586명이던 출생아 수를 2024년 10,010명으로 증가시키며 1만 명 회복에 성공했습니다. 합계출산율도 0.84명에서 0.88명으로 상승해 저출생 추세의 반등을 알리고 있습니다. 충남도는 2026년까지 합계출산율 1.0명 회복을 목표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입니다.
충남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며, 365일 24시간 함께하는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으로 모든 가정이 행복한 육아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