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데이터융합 리더로 선정된 대학 3곳, 어디?

정부, KAIST와 POSTECH, 서울대 글로벌 데이터 융합 인재 양성 대학으로 선정

정부는 세계적인 대학들과 협력하여 데이터 기반의 글로벌 협력 및 비즈니스 혁신을 주도할 역량을 갖춘 글로벌 데이터 융합 인재를 양성할 대학 3곳을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외교육형 대학 선정

• 해외교육형: 2개 대학 모집에 5개 대학이 지원해 KAIST와 POSTECH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대학은 국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 현지교육과 글로벌 프로젝트를 포함한 데이터 융합 분야 석사학위 과정을 운영하며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해외연계형 대학 선정

서울대학교는 해외 대학과의 글로벌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데이터 융합 분야 석사학위 과정을 신설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대학별 융합 전공과 교육과정

KAIST는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분야를, POSTECH는 데이터 융합 전공을, 서울대학교는 의료데이터 융합 교과 인증 과정을 신설하여 교육과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의 협력을 통해 데이터 융합 리더를 배출하고, 기업의 해외 진출 및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문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 데이터진흥과(044-202-6291),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디지털인재기획팀(042-612-8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