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새마을과 함께 사회연대경제 새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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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새마을과 함께 사회연대경제 새길 연다

충남, 새마을과 함께 사회연대경제 새길 연다

충청남도가 새마을 지도자들과 손잡고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공동체 회복을 위한 사회연대경제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전국 최초로 사회연대경제국을 신설한 충남도는 민간 봉사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새마을회와 충남도의 협력 강화

최근 충남도청 접견실에서는 박수현 도지사와 성낙구 새마을회장, 시군 지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 새마을회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도내 대표 민간 봉사단체와 도정 비전을 공유하고, 자발적 협동과 상부상조를 바탕으로 한 사회연대경제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새마을회는 홀몸노인 1대 1 결연을 통한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비롯해 밑반찬 나눔, 이·미용 봉사, 폐자원 재활용 운동인 ‘3알(R) 자원모으기’, 그리고 라오스와의 국제협력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을 몸소 실천하고 있습니다.

광역 최초 사회연대경제국 신설과 분수경제 실현

충남도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국 단위 전담 조직인 ‘사회연대경제국’을 신설했습니다. 이는 대기업 중심의 낙수경제를 넘어, 지역 주민과 기업의 역량이 바닥에서부터 솟아오르는 ‘분수경제’를 지향하는 새로운 경제 모델입니다. 충남도는 밭을 갈고 거름을 주듯 옥토를 만드는 경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4단계 공론화 로드맵으로 도민 참여 확대

충남도는 올해 말까지 정책학습, 사회연대경제 대토론회, 의견 및 과제 종합, 방향 및 모델 구체화의 4단계 공론화 과정을 진행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충남형 사회연대경제 중장기 발전방향’을 완성할 계획입니다.

박수현 도지사는 간담회에서 “경쟁보다는 연대와 협동을 바탕으로 주민 복지를 높이는 사회연대경제의 핵심은 현장에서 실천하는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의 발걸음에서 시작된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행정이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 민간 네트워크와 함께 차곡차곡 사회연대경제를 채워나가는 충남도의 노력이 앞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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