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세계적 그린바이오 연구거점 도약

충남, 세계적 그린바이오 연구거점 도약
충남도가 카이스트(KAIST)와 손잡고 세계 최고 수준의 그린바이오 연구산업 거점으로 도약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탑티어 국제공동연구’ 사업에 충남도가 최종 선정되면서, 국내외 유수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첨단 바이오 분야를 집중 육성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은 국내 연구기관과 해외 선도 연구기관 간 전략적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연구, 인력교류, 정보교환, 협력 거점 구축 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협력단에는 카이스트를 비롯해 울산과학기술원(UNIST),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그리고 미국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Caltech)가 참여해 세계적 연구 역량을 결집합니다.
주요 연구 과제는 화학산업 부산물을 고부가가치 소재로 전환하는 업사이클링 핵심기술 개발입니다. 이 과제는 연간 23억 원씩 최대 10년간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추진됩니다. 참여 기관들은 정기 세미나와 공동 연구개발 과제 발굴, 연구진 교류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성과 창출에 힘쓸 예정입니다.
충남도는 이번 사업을 카이스트 그린바이오 연구소와 연계해 지역 그린바이오 연구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입니다. 2027년부터 내포농생명집적지구 내에 운영 예정인 카이스트 그린바이오 연구소는 카이스트의 첨단 연구개발 역량과 도의 농생명바이오 산업 기반시설을 결합해 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그린바이오 산업의 핵심 거점이 될 것입니다.
도는 글로벌 공동연구를 통해 확보한 원천기술과 연구성과를 지역 그린바이오 기업 및 연구기관에 공유하고, 기술이전과 공동 연구개발, 사업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혁신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번 협력단 구성은 충남도의 그린바이오 연구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결정적 기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도 관계자는 "카이스트 그린바이오 연구소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연구 성과가 지역 기업과 산업 발전으로 연결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