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중소기업 베트남 진출 지원 강화

충남 중소기업 베트남 진출 지원 강화
충남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베트남 비즈니스 매칭데이' 참가기업 모집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 진흥원 베트남사무소, 대전방송(TJB)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해외마케팅 사업이다.
행사는 베트남 북부 하노이와 남부 호치민에서 각각 개최되어, 참가기업들이 두 지역의 상권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규모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 약 35개사이며, 참가 품목은 제한 없이 다양한 업종이 참여 가능하다.
지원 내용과 혜택
참가기업은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회 참여, 바이어 매칭, 통역 지원, 상담 후 사후관리 등 전반적인 해외 마케팅 지원을 받는다. 또한 상담 제품 배송과 제품 전시대 제작도 지원되어 물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특히 홍보 지원이 눈에 띈다. 참가기업 제품을 소개하는 숏츠형 영상 제작과 틱톡 채널을 통한 현지 홍보가 포함되어, 베트남의 빠른 숏폼 커머스 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입할 수 있다.
다만, 왕복 항공료, 체재비(숙박비·식비), 상담 제품의 관세 및 반송 비용 등은 참가기업이 부담해야 하므로 예산 계획 시 참고가 필요하다.
신청 자격 및 절차
신청 대상은 충남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 제조기업으로, 식품 및 화장품 기업은 직접 제조하는 업체여야 하며, OEM/ODM 방식의 경우 제조계약서 제출이 필수다. 접수는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마감은 2026년 8월 21일 오후 6시다.
필수 제출 서류는 참여신청서, 품목설명서, 참여각서, 동의서, 사업자등록증명원, 공장등록증,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 수출실적증명서, 무역통계진흥원 정보제공 동의 캡처, 외국어 카탈로그 등이다. 수출실적이 없더라도 증명서 제출은 필수이며, 소기업은 공장등록증 대신 건축물관리대장으로 대체 가능하다.
가점 서류로는 국내외 인증서, 도지사 이상 표창장, 수출탑, 여성기업·장애인기업 확인서 등이 있으며, 이는 선정 평가에 반영된다.
선정 기준과 일정
선정은 자격 및 서류 검토, 정량평가, 현지 시장성 평가의 세 단계로 진행된다. 정량평가는 도내 소재 여부, 수출실적, 홍보채널, 해외규격인증, 중복지원 여부 등을 기준으로 하며, 정성평가는 현지 전문가들이 제품의 시장성, 차별성, 수출 준비도 등을 종합 평가한다.
가점은 중동지역 수출실적, 진흥원 행사 참여, 인구감소지역 소재, 수출탑 및 표창 보유 기업에 부여된다. 해외규격인증 점수가 높아 인증서 제출이 유리하다.
모집과 평가가 8월에 이루어지며, 결과는 9월 초 발표된다. 이후 숙박과 항공 예약, 바이어 매칭, 사전설명회, 전시물품 발송, 11월 초 베트남 수출상담회 일정이 진행된다.
유의사항 및 문의
허위 신청이나 중도 포기 시 지원금 환불과 사업 참여 제한 조치가 있으며, 천재지변 등 불가피한 사유는 소명 가능하다. 참가 후 만족도 조사와 요청사항에 성실히 응해야 한다.
외국어 카탈로그 언어와 중동지역 수출실적 가점 관련 문의는 충남경제진흥원 마케팅지원팀 송수연 대리에게 연락하면 된다.
마무리
이번 사업은 베트남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충남 중소기업에 바이어 매칭부터 통역, 홍보까지 종합 지원을 제공해 초기 진출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 관심 있는 기업은 서류 준비에 충분한 시간을 두고 신청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