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화재 예방 총력, 충남소방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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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 화재 예방 총력, 충남소방 대응 강화
충남 지역에 지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짐에 따라 충남소방본부가 화재 위험 경보 ‘경계’ 단계에 맞춘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나섰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28일 오후 2시부터 발령된 경보가 별도 해제 시까지 유지되는 가운데, 폭염으로 인한 냉방기기 사용 증가와 전력 과부하로 인한 화재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도 소방본부는 우선 중점 관리 대상 관계자들에게 화재 위험 경보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공동주택 내 안내 방송과 게시판을 통해 실외기 관리 및 전기기기 안전 사용 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특히 냉방환기 장치의 과부하 위험이 높은 산업단지, 축사, 주거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집중 예찰 활동을 실시하며, 이용량이 많은 시간대에는 최소 1회 이상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에어컨 실외기 등 화재 예방 수칙을 담은 카드뉴스와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하고, 주요 행사장에는 소방력을 전진 배치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백승두 충남소방본부장은 "폭염이 지속될수록 냉방기기와 전기 설비 사용이 증가해 화재 위험이 커지는 만큼, 취약 시설에 대한 예찰과 예방 홍보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충남소방본부는 이번 경계 단계 대응을 통해 무더위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최소화하고,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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