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202조 투자 지원 본격화, 첨단산업 TF 가동

충남, 202조 원 첨단산업 투자 지원 체계 본격 가동
충남도가 202조 원 규모의 첨단산업 투자계획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충남 첨단전략산업 대도약 전담조직(TF)’을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6월 2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1차 회의에는 홍종완 행정부지사가 주재했으며, 도내 14개 부서와 3개 시군, 그리고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SK텔레콤 등 주요 투자기업과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호서대,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범기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전담조직은 박수현 지사의 지시에 따라 첨단산업 투자계획의 체계적 이행과 신속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TF는 기업 투자 전 과정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핵심 거점으로서, 기업 협력, 인허가 지원, 기반 조성, 인력 지원, 재정 지원 등 5개 실무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기업별 전담 공무원(PM) 지정과 기업과의 긴급 소통 체계인 핫라인 운영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인허가 신속 처리 체계인 패스트트랙을 구축해 기업의 기회비용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전력, 수력, 인력 등 3대 혁신을 중심으로 광속행정을 추진해 전력 및 용수 공급, 교통망 확충, 첨단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투자 보조금 및 세제 지원 등 투자 전 분야에 걸친 종합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회의 참석자들은 투자 과정에서 예상되는 어려움과 해결 방안, 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하며, 신속한 투자 계획 이행을 위한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 도는 이날 논의 결과를 반영해 오는 6월 30일 충남 첨단산업 투자 종합 지원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가 7월 30일부터 운영하는 ‘충청권 첨단전략산업 대도약 전담조직(TF)’에도 적극 참여해 도의 지원 계획이 충청권 종합 지원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응하고, 분기별 회의를 통해 기업 투자 이행 상황과 주요 현안을 지속 점검할 방침이다.
홍종완 행정부지사는 "기업이 계획한 투자가 적기에 이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과감하고 신속한 지원체계 구축으로 충남이 대한민국 첨단전략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