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매력, 할아버지의 사랑 세계에 알리는 이야기
Last Updated :
호국 영웅의 헌신, 사딕 아심길 씨와 손녀 일라이다 아심길 씨
한국전쟁 참전용사 사딕 아심길 씨는 1950년 10월 한국에 상륙했을 때 부산항에서 마주한 처절한 광경을 당시의 기억 중 하나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사딕 아심길 씨는 당시 유엔의 일원으로 중공군과의 전투에 참전하며 많은 희생을 겪었고, 한국의 번영을 확인한 후 돌아갈 때도 한국전쟁 참전용사로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일라이다 아심길 씨의 한국 사랑
할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한국에 관심을 갖게 된 일라이다 아심길 씨는 한국을 사랑하는 데 더욱 힘을 실어가고 있습니다. 한국 생활 4년차인 일라이다 씨는 국가보훈부의 제17기 서포터즈로 활발히 활동하며, 한국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할아버지의 흔적, 한국의 정서를 따라
튀르키예 참전 당시 이야기를 많이 들어온 일라이다 씨 | 한국의 매력에 빠져 유학까지 결정 | 백 편의 역사 콘텐츠를 만들며 활동 중 |
경주 여행 소통 | 한국에 대한 인상과 감정 | 언어 학습 팁과 유익한 정보 제공 |
일라이다 씨는 할아버지와의 이야기를 통해 한국을 사랑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한국문화와 역사를 보다 깊게 이해하고자 합니다.
한국을 널리 알리는 사명
휴전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며 한국 전쟁 참전용사의 가치를 되새겨본 일라이다 씨는 현재 국가보훈부 서포터즈로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한국의 문화와 매력을 널리 알리며, 서울의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명을 통한 책임감
하나씩 사라지는 참전용사들의 목소리를 지키며, 역사를 후세에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일라이다 씨는 어깨가 무겁습니다. 그녀의 노력과 활동을 통해 우리는 과거의 희생을 기억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음을 상기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한국 매력, 할아버지의 사랑 세계에 알리는 이야기 | 충남진 : https://chungnamzine.com/91